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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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3월 10일 화요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발표사항은 없습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대통령께서 기업인 예외 입국허용 관련해서 지시를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협의사항하고요. 그리고 기업인들 예외 입국허용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필요한지 그 부분 설명 부탁드리고요.

두 번째는 지금 WHO 홈페이지를 보면 국가별 설명에서 일본 지도에 독도가 울릉도가 표기되어 있는데 이 문제 민간단체 지적을 하고 있는데 외교부에서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두 가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채널A 김영진 기자)

<답변> 첫 질문에 대해서는 어제 언론보도 중에 ‘격리 제외해 달라, 한국대사의 읍소’ 이런 제목이 있었던 언론보도 보셨을 겁니다. 우리는 국민대상 입국조치 강화 이후에 우리 국민 기업지원을 위해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앞으로도 그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WHO 관련해서는 저희가 아마 어제 한 차례 이 자리는 아닙니다만 다른 자리에서 어떠한 상황인지 설명을 드렸을 겁니다. 지도가 어떤 한 나라의 지도는 조금 넓게 지도가 나와 있고 한 나라의 지도는 조금 그 지도에, 지도가 다루고 있는 땅의 크기가 더 작게 되어 있어서 그러한 사항들을 해당 국제기구하고 협의를 하면서 시정을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오늘 이탈리아에서 전 지역 거의 봉쇄라는 조치를 내렸는데 외교부로서는 우리 교민들이나 아니면 국민들을 어떻게 데려올 생각이 있는지, 아니면 여객기를 보낼 그런 방침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더팩트 박재우 기자)

<답변> 이탈리아에 저희 공관이 두 곳에 있습니다. 로마에 있고 밀라노에 있고. 어제 그 공관들하고 저희가 아주 긴밀히 회의를 했고요. 관련 상황을 실시간으로 저희가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어제 여행경보를 일부 지역에 대해서 상향을 했고 전 국가로, 전 국토로 퍼져 있는 봉쇄가 확대된 만큼 관련 사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이탈리아에 전체적으로 수천 명 계실 겁니다. 상황을 주시하면서 필요한 영사 조력을 계속 적극적으로 해 나갈 예정입니다.

<질문> 지금 중국에 이어서 이탈리아까지 감염 확산이 굉장히 심각해지고 있고 또 그래서 입국제한에 대한 요구도 일부에서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 대해서도 이미 입국제한을 건 나라들이 100개국이 넘었는데, 그 국가 간 이동에 대한 우리 정부의 기본적인 입장이라든지 이런 부분 다시 한번 확인 부탁드립니다. (MBC 조효정 기자)

<답변> 어제 중대본 브리핑 때 말씀이 있으셨던가요? 위험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되고 그 위험성에 비례한 합리적인 방안을 적용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설명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중대본 발표를 제가 반복해 드립니다.

<질문> 세계보건기구에서 판데믹 가능성이 매우 현실적이라고 언급을 했는데요. 여기 관련해서 혹시 외교부에서 우리 대응이나 조치 상향하거나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까? (뉴스핌 허고운 기자)

<답변> 세계보건기구에서 지금 전 세계적인 상황을 주시를 하고 매일 보고서도 내고 또 각국별로 상황을 업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주시를 하고 WHO에서 발표하는 사항에 따라서 저희가 필요한 조치가 있다면 해 나갈 예정으로 있습니다.

질문 더 이상 없으시면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