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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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11월 21일 목요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발표 사항은 없습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한국 대학생들이 붙인 홍콩시위 지지 대자보를 중국 유학생들이 훼손해서 양측 간 몸싸움이 발생하는 약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해당 문제에 대해서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공식적인 유감 표명도 냈습니다. 유감 표명 내용 중에 사실을 왜곡하는 언행에 분노와 반대를 표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약간 주둔성 발언도 했는데, 여기에 대해서 민주주의의 어떤 핵심인 표현의 자유와 충돌한다는 지적도 있는데, 혹시 외교부가 이러한 메시지에 대해 주한 중국대사관에 어떠한 입장을 전달한 게 있는지 여쭤봅니다. 중국 유학생들이 대자보를 떼는 그런 행동을 자제해야 된다, 이런 메시지를 보낸 게 있는지 해서요. (조선비즈 윤희훈 기자)

<답변> 질문하신 사항이 한중 외교당국 간의 소통에 관한 질문이라면 저희가 수시로 필요한 사안 또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해서는 상호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그럼 그런 지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런 민주주의와 충돌한다는 그런 지적에 대해서는. (조선비즈 윤희훈 기자)

<답변> 그런 보도가 있었던가요?

<질문> 네, 그런 지적은 있었습니다. 각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조선비즈 윤희훈 기자)

<답변> 저희는 우리 대학이라든가 국내에서의 홍콩 문제와 관련된 동향에 유의하고 있습니다. 관계기관, 여러 기관도 그렇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관련해서 의사 표현이 이루어질 때는 대한민국의 법률과 규범에 따라서 이루어져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질문> 다른 질문인데요. 혹시 미 상원에서 지소미아 종료 촉구 결의안이 발의됐는데 혹시 이에 대한 외교부의 입장이 있을지요. (조선비즈 윤희훈 기자)

<답변> 발의된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지소미아에 관한 저희 입장은 잘 알고 계실 테고, 발의 상태이기 때문에 제가 지금 현재 특별히 언급할 사항은 없습니다.

<질문> 방위비 협상 관련해서 추후 회의 일정이 어느 정도 논의가 되고 있는지, 아니면 일정이 잡힌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TBS 김종민 기자)

<답변> 정해지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가로 질문 없으시면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