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eg(전자정부)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1. 어린이·청소년
  2. RSS
  3. ENGLISH

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10.15)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19-10-15
조회수
1686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1015일 화요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1. 12차 한·중앙아 협력포럼

 

강경화 장관은 1016일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개최되는 12차 한·중앙아 협력포럼에 참석합니다.

 

장관급으로 격상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표준화, 수자원, 녹색에너지, IT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강 장관은 방문 계기에 토카예프(TOKAEV) 대통령을 예방하고, ·카자흐 양자관계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강 장관은 참석국 외교장관들과 개별 양자회담을 갖고, 대통령 그리고 국무총리의 중앙아 순방 후속조치 이행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중앙아 관계 발전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2. 1차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사업준비위원회 부위원장급 협의회

 

이태호 2차관은 러시아를 방문해서 1018일 미하일 슈비트코이 (Mikhail SHVYDKOY) 국제문화협력 부문 러시아 대통령 특별대표와 1차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사업준비위원회 부위원장급 협의회를 가집니다.

이번 협의회에서 양측의 수교 30주년 기념사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정무·경제·문화 등 제반 분야에 걸쳐 내실 있는 수교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TBS 김종민입니다. 우리 정부가 그동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문제 관련해서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 왔었는데요. 최근 태풍 때문에 방사성 폐기물 유실 사고가 발생을 했는데 이 문제와 관련해서도 어떻게 대처 계획이라든지 방침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TBS 김종민 기자)

 

<답변> 오염수와 이번에 태풍으로 인해서 유실된 폐기물 이런 수거해 놨던 것이 유실된 것하고는 다른 사안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공관을 중심으로 환경과 우리 주변에 계시는 우리 재외국민의 안전 등을 우선시하면서 관련 사항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질문> 일각에서는 하천으로 유실되면서 바다로 유입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데 오염수 처리 문제와 연관됐다고 볼 수 있지 않은가 싶은데요. (TBS 김종민 기자)

 

<답변> 두 개는 별개의 사안이고요. 말씀드렸듯이 두 개 다 저희한테 중요한 사안이니까 주시를 하고 필요시 적절히 대처할 것입니다.

 

<질문> 74차 유엔총회 제1위원회에서 우리 정부는 어떤 입장을 밝혔는지 궁금합니다. 어제 14일로 뉴욕시각으로 5... 1위원회 5차 미팅이 있었다고 들었는데요. (조선 노석조 기자)

 

<답변> 1위원회는 아시다시피 군축과 국제안보를 다루는 유엔 6개 위원회 중의 하나입니다. 각 국에서 기조발언 세션에서 쭉 발언을 하는데 저희는 지난 11일 기조발언을 했습니다. 북한에 대해서도 당연히 언급을 했고요. 북한의 비핵화 공약이라든가 이런 것이 준수가 돼야 되고, 지금 북미 협상 이런 것이 진전이 돼야 한다는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저희 발언문은 공개되어 있는 것입니다.

 

<질문> 한겨레 노지원입니다. 다음 주 초에 11차 방위비협상을 위한 2차 회의가 워싱턴에서 열리는지, 정확한 날짜가 나온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한겨레 노지원 기자)

 

<답변> 발표드릴 사항은 지금 없고요. 조율 중이라고 그렇게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정해지면 당연히 발표해 드릴 것입니다.

 

<질문> 그리고 하나 더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해리스 대사가 최근에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한국 정부의 주한미군 기지 조기반환 추진 계획을 언론을 통해서 처음 접한 것처럼 이렇게 말이 되어 있는데, 이게 애초에 그러면 사전에 미국 쪽에 전달이 안 된 건가요? 아니면 해리스 대사가 전달을 못 받았다고 봐야 되는 건가요? (한겨레 노지원 기자)

 

<답변> 인터뷰 내용 잘 알고 있고요. 한미 양국에는 다양한 현안들이 있고 양국은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통해서 현안들을 원만하게 처리해 왔습니다. 한미 간 입장 조율이 필요한 사안들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계속 외교당국 간 소통을 통해서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기지 반환 언급을 하셨는데 그 사항은 미 측도 조속한 반환에 동의한 사안이고, 양국이 장기간에 걸쳐서 이 문제를 협의해 온 SOFA 채널을 통해서 저희 대외발표 전에 미 측에 통보했습니다. 그것은 명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질문> 오늘 보도에도 나왔는데요. 중앙일보 보도에서 비건 대표가 북미 실무협상에서 김명길 대표한테 정례협의기구 구성을 요청을 했다, 라고 돼 있는데, 이게 애초에 국무부 성명에서 보면 우리 한국 정부 밀도 있는 대화라고 하는데 ‘More intensive engagement’ 이렇게 나와 있는 것 연장선으로 보이기도 하는데, 실제로 이런 기구 구성에 대해서 제안을 한 사실을 확인해 주실 수가 있을까요? (한겨레 노지원 기자)

 

<답변> 협상 상세 사항에 대해서 저희가 확인해 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보입니다.

 

질문 없으시면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메뉴담당부서
언론담당관실
전화
02-2100-8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