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

​

​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9월 17일 화요일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1.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위원회 2차 회의

강경화 장관은 오늘 오후 4시에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위원회 2차 회의’를 주재합니다.

오늘 회의에는 약 35개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참석할 예정이며, 동 특별정상회의, 그리고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의 주요 일정, 성과사업 그리고 부대행사 등 준비현황을 종합 점검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동 정상회의에서 한국 그리고 ASEAN 10개국 국민에게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하고, 의전 및 안전 측면에서도 최고의 회의가 될 수 있도록 각 부처 및 기관 간 범정부적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2. 제13회 서울 공적개발원조(ODA) 국제회의

이태호 2차관은 9월 19일 외교부가 한국국제협력단과 공동 주최하는 ‘제13회 서울공적개발원조 국제회의’에 참석합니다.

‘지속 가능 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상생·번영 실천방안’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는 국내외 정부, 학계, 비정부기관 등 각계각층의 연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우리 정부의 국제개발 협력활동에 대해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Ⅱ. 질의 및 답변

<질문> 유엔총회에서 한일외교장관회의가 있을 수 있는 건가요? (조선일보 노석조 기자)

<답변> 지금으로서는 정해진 건 없고요. 발표해 드릴 사항 있으면 당연히 해 드리겠습니다.

<질문> 북한인권대사 자리가 아직, 지금 만 2년이 이제 지났더라고요. 그래서 아직 공석인데 임명될 예정인지, 아니면 앞으로 어떻게 될 건지에 대해서 한 말씀해 주십시오. (조선일보 노석조 기자)

<답변> 노 기자님 관심을 가지고 계신 사항이고 벌써 한 두 달 된 것 같습니다. 이 자리에서 비슷한 질문해 주셔서 말씀드렸는데 제가 추가할 사항은 없고 확인해 보겠습니다. 지금 진전 상황이 있는지 별도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어제 북한 외무성 국장이 미북 실무회담과 관련해서 입장을 밝혔는데요. 혹시 이에 대한 우리 입장이 있는지 여쭤봅니다. (조선비즈 윤희훈 기자)

<답변> 북미 실무협상에 대해서는 저희가 일관되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동 실무협상이 조속히 재개되고 그것을 통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실질적 진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질문> 혹시 추가해서 여쭤보면, 외무성 국장이 비핵화 논의의 전제로 이야기한 사안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조선비즈 윤희훈 기자)

<답변> 우선 실무협상의 조속한 재개를 저희가 기대를 하고 있고, 그것을 위해서 외교적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어저께 인사 나온 거, 대사, 총영사 인사한 것을 봤습니다. 장원삼 대표께서 다른 데로 옮기셨는데, 뉴욕총영사로 가셨는데, 한미 방위비분담금 한국 대표를 새로 선정한다는 이야기는 몇 주 전부터 있었거든요. 지금 현재 그게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 궁금합니다. (뉴데일리 전경웅 기자)

<답변> 지금 현재 발표해 드릴 사항은 없습니다. 계속 검토 중입니다.

질문 없으시면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