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eg(전자정부)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1. 어린이·청소년
  2. RSS
  3. ENGLISH

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1.22)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19-01-22
조회수
1655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122일 화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1. 2차관, 미얀마 개발연구원 청사 착공식 참석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124일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리는 미얀마 개발연구원(MDI) 청사 착공식에 참석합니다.

 

이 차관은 축사를 통해 MDI 단독청사 착공을 축하하고, MDI 발전을 위한 미얀마 정부의 관심과 역할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이 차관은 이번 출장 계기에 쪼 틴(Kyaw Tin) 국제협력부 장관, 소 윈(Soe Win) 기획재정부 장관 등 미얀마측 주요 인사와 면담을 갖, 교민·기업인 간담회도 가질 예정입니다.

 

이상이 모두발언입니다. 질문 있으시면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북미 간 비핵화 실무협상에 우리 이도훈 본부장께서 참여하셨는데요. 이도훈 본부장의 역할과 또 우리가 참여하는 것의 성과, 재자 역할이라면 역할일 수 있겠고요. 그런 것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는지 듣고 싶습니다. (뉴시스 김지현 기자)

 

<답변> 이번 스웨덴 국제회의는 비공개 회의로서, 회의 참석국들은 이번 회담 시 논의된 내용에 대해서는 외부에 공개하지 않기로 의견같이한 바 있습니다. 이를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정부는 북미대화를 촉진하고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왔으며, 우리가 이번 회의에 참석한 것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북미고위급회담에 이어 북미 간 실무 차원에서도 대화가 이뤄등 북미대화의 모멘텀이 더욱 강화된 만큼, 이를 바탕으로 2차 북미정상회담성사되고, 완전한 비핵화 관련 실질적 진전이 이뤄지기를 기대합니다.

 

<질문> 언론보도에 의하면 비건 대표가 회의장 나간 다음에 남북 대표가 약 2시간 정도 있다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남북 간에 어떤 협의가 이뤄졌고 분위기가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CNN 서윤정 기자)

 

<답변> 그 질문에 대해서도 앞에 제가 답변한 것으로 갈음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그런데 스웨덴 외교부 쪽에서는 그래도 어느 정도 발표가 있었잖아요? 그런데 우리 외교부 쪽에서 뭐 발표할 내용은 전혀 없나요, 회담에 대해서? (CNN 서윤정 기자)

 

<답변> , 지금 제가 말씀드린 내용이 스웨덴 회의와 관련돼서 저희가 드릴 수 있는 말씀입니다.

 

<질문> 조선일보에 기대했던, '원래 예상했던 것보다 하루 일찍 먼저 회의가 끝났다.'라는 보도가 있었는데, 그건 사실인가요? 외교부 쪽에서는 하루 더 예상하시고 가신 거였나요? 아니면 정말로 일정이 짧아진 거였나요? (BBC 배원정 기자)

 

<답변> 저희는 예정대로 그 회의가 진행이 됐다고 알고 있습니다.

 

<질문> 지난 9일 호주 멜버른 우리 영사관에 석면가루 등이 포함된 테러 의심 소포가 배달되는 사건이 발생해서 우리 재외공관의 우편물 테러 대응 매뉴얼이 긴급 배포됐다는 보도가 금일 나왔는데요. 이것이 어떤 사건이고 처리는 어떻게 됐는지, 또 이 사건 이전이나 이후에 유사한 사고는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뉴데일리 김철주 기자)

 

<답변>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저희가 추가로 확인을 해서 그 내용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현지시간 23일 오전에 일본 외무상과의 양자회담이 예정되어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강제징용 판결 이후에 처음으로 만나시는 건데 어떤 이야기하실 건지, 그리고 일본 측이 요청한 외교적 협의에 대한 입장이 정리가 된 것인지, 이번 자리에서 장관님이 그런 의견을 전달하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MBC 이정은 기자)

 

<답변> 123일로 예정된 한일 외교장관회담에서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협력방안을 포함해서 양국 간 현안, 또 상호 관심사안에 대해서 폭넓게 논의를 할 예정입니다.

 

<> 조금 전에 외신에 도쿄에서 한국인이 총격피살 당했다는 뉴스가 나왔는데요. 그것 관련해서 설명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부산일보 민지형 기)

 

<답변> 제가 그 내용도 추가로 확인을 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23일날 영국 런던에서 브렉시트 관련해서 한영 외교부간 회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요 안건으로 어떤 것들 토론하실 건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BBC 배원정 기자)

 

<답변> 그 내용도 저희가 확인을 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중 무역전쟁으로 인해서 중국이 최근에 사실상 개방정책을 다시 표명해서 우리 기업들의 진출 가능성도 다시 열리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사드보복 때도 산업계에서는 정부의 대응이 좀 지지부해서 실망이 컸다는 얘기가 좀 있는데요.

 

개방 후에 중국이 다시 폐쇄정책으로 우리 기업이 피해를 입게 될 경우를 대비해서 외교부가 준비한 대안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데일리한국 김동용 기자)

 

<답변> 사드 문제와 관련해서 저희 기업의 보호 문제와 관련해서는 저희 정부도 당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것으로 그렇게 이해해 주시고요.

 

그리고 후반부에 문의하신 그런 내용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관찰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도 저희가 당국자하고 협의를 해보고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방위비 관련해서 어제 통화도 하셨고 또 국회 가서 설명도 하셨는데, 미국 같은 경우 지난해 말 주한미국대사가 청와대를 찾아가서 의했다, 압박을 넣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더라고요, 관련해서 외교부에서 어떤 노력들을 하고 계신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 )

 

<답변>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안보실장을 만나서 면담한 것은 알고 있습니다. 다만, 동 면담 시 구체 내용 등에 대해서는 저희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주한미군 문제는 한미동맹 차원의 문제로서 북한과의 핵 협상에서 논의될 성질의 사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한미 양국은 동맹으로서의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상호 수용 능한 합리적인 타결안에 조속히 합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질문> 원래 다보스포럼에서 강 장관께서 폼페이오 장관과 접촉해서 방위비 협상 문제에 대해서 협의하실 계획이었는데 이 계획이 지금 무산된 상태인데요. 향후 고위급 내지는 별도의 채널에서 방위비 협상에 대해서 협의할 수 있는 계기는 어떤 게 예상되고 있는지 좀 설명 부탁드립니다. (문화일보 박준희 기자)

 

<답변> 어저께 오전에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우리 강경화 장관이 전화통화를 가지셨고요. 그 계기에 이 방위비 문제와 관련된 논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외교채널을 통해서 방위비 협상과 관련된 협의를 계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추가 질문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메뉴담당부서
언론담당관실
전화
02-2100-8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