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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7.12)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18-07-12
조회수
1343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712일 목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1. 장관, 영국 방문

 

먼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717일부터 19일까지 영국 런던을 방문합니다.

 

이번 강 장관의 영국 방문은 취임 후 첫 방문으로서, 강 장관은 718일 제레미 헌트(Jeremy Hunt) 신임 영국 외교장관과 제4차 한-영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개최하고 한-영 양자관계, 한반도 정세, 글로벌 이슈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영 외교장관 전략대화는 양국관계뿐만 아니라 주요 지역 정세와 글로벌 현안 관련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2014년에 출범하였습니다. 그간 2014년에 1, 2015년에 2, 2017년에 3차 회의가 개최된 바 있습니다.

 

또한, 강 장관은 718일 영국 상원과 하원 의원들과 오찬을 함께하고, 719일에는 채텀하우스(Chatham House) 강연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입니다.

 

2. 장관, 유럽지역 공관장 회의 개최

 

한편, 강 장관은 718일 런던에서 2018년도 유럽지역 공관장회의를 주재합니다.

 

이번 회의에는 유럽지역과 유라시아지역 공관장 44명이 참석하고, 지난 1년여 동안 유럽과 유라시아지역에서 추진한 외교다변화 정책의 구체 성과를 점검하고, 유럽지역에 대한 외교다변화 방안에 대해 포괄적인 논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3. 2018 한중일 대학생 외교캠프 개회식 개최

 

다음으로, 외교부는 71718층 리셉션 홀에서 ‘2018 한중일 대학생 외교캠프 개회식을 개최합니다.

 

강경화 장관은 개회식에 참석하여 한중일 3국 대학생을 격려하고, 3국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3국 청년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3국 간 실질 협력의 구체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중일 3국 대학생 외교캠프는 이 3국의 미래세대 간 신뢰구축과 3국 간의 협력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 2012년부터 개최가 되어 왔고요. 2018년도 행사는 7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순천, 담양 등지에서 한중일 3국 대학생 총 9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가 됩니다.

 

4. 차관보, 호주 방문

 

끝으로, 윤순구 차관보는 717일부터 19일까지 호주를 방문해서 리차드 모드(Richard Maude) 호주 외교부 차관보와 제5차 한-호주 전략대화를 개최합니다.

 

양측은 역내 주요국 정세, 한반도 정세, -호주 양국간 전략적 협력 강화 방안,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윤 차관보의 이번 호주 방문은 작년에 개최된 한-호주 2+2 외교·국방장관 회의에 이어서 호주와의 전략적 공조를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입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오늘 북·미 간 판문점 유해 송환 관련해서 회담 예정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게 지금 진행 중인지 아니면 아직인지 확인 부탁드리고요. 어떤 인사나 조직이 추측이 되는지 확인된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답변> . ·미는 금번에 폼페이오 장관 방북 협의 시 712일경 미군 유해 송환 관련 협의를 갖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체사항은 미 측에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지금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지금 방미한 상태로 알고 있는데 종전선언 관련해서 중개하는 일이 있는지, 관련해서 어떤 업무 하고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뉴스핌 이고은 기자)

 

<답변> 이도훈 본부장의 방미 협의 내용이요? . 711일부터 방미 중인 이도훈 본부장은 알렉스웡 국무부 동아태부차관보, 매슈 포틴저 NSC 선임 보좌관 등 미 행정부 북·미 협상팀을 포함한 한반도 문제 관련 주요 핵심인사들과 면담하고,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추진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질문> ·중 간 무역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는데, 이게 북·미 간 비핵화 협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우리 외교 당국은 어떤 전망을 하시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국민일보 이상헌 기자)

 

<답변> 저희가 관련상황을 주시하고 있고요.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은 제가 당국자와 협의한 후에 공유하는 부분이 있으면 공유토록 하겠습니다.

 

<질문> 오늘 5차 방위비 분담금 협상 회의가 다음 주로 정해진 걸로 아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NATO에 방위비 분담금 더 내라면서 유럽 회원국을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게 한국 쪽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이에 대한 외교부의 입장과 정부의 생각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주경제 박은주 기자)

 

<답변> ·미 양국은 동맹의 중요성에 대한 공동의 인식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방위비 분담금 협의에 임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로서는 그간 한반도와 동북아지역 평화·안정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온 주한미군이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주둔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수준에서 공평한 분담을 지속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습니다.

 

<질문> 폼페이오 장관 아까 말씀하셨을 때 방북 협의 시에 ‘712일경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이라고 말씀하신 게 오늘 유해 송환이 안 열리더라도 협의가, 정부의 입장은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아직 오전에 진행이 안 되고 있다는 보도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혹시 당국에서 파악하신 바가 있으신지요? (채널A 유승진 기자)

 

<답변> 아까 말씀드린 대로 구체적인 진행사항, 진행여부에 대해서는 미 측에 문의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 ‘712일경이라고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는 그냥 적절히 알아서 해석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조금 전에 유해 송환 관련해서는 미 측에 문의를 하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우리 정부는 미 측으로부터 관련 정보를 공유를 받았습니까? (뉴스1 정은지 기자)

 

<답변> . 수시로 관련사항에 대해서 채널을 통해서 연락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추가 질문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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