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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 브리핑 (4.12)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18-04-12
조회수
1503



I. 모두 발언


4월 12일 목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장관, 카자흐스탄 및 우즈베키스탄 방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고, 4월 17일 아스타나(Astana)에서 한·카자흐 외교장관 회담, 4월 18일 타슈켄트(Tashkent)에서 한·우주벡 외교장관 회담, 그리고 4월 16일은 알마티(Almaty)에서 고려인동포 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입니다.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 지역에서 우리의 전통적 우방이자 전략적 협력 동반자입니다. 

  

강 장관은 이번 방문 시에 미래지향적·호혜적 양자 협력 관계와 국제무대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도 폭 넓은 의견 교환을 가질 예정입니다.   

 

카자흐스탄은 참고로 작년부터 금년까지 임기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이고, 우주벡과 더불어 한반도 문제에서 우리 입장을 지지하여 왔습니다.   


이번 방문은 우리 정부의 외교다변화와 신 북방정책의 일환으로서 중앙아의 핵심 협력 대상국인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입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한·중·일 3국 정상회담 일정이 점점 구체화돼 가고 있고 5월 초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지금 외교부 차원에서 논의 진행되고 있는 사항이 있는지, 있으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답변> 관련 협의가 진행이 되고 있고요. 확정이 되면 저희가 그 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릴 텐데 아직 그 단계까지는 아닌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질문> 어제 열렸던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고노 외교장관님이 일본 총영사관 앞에 한국시민단체가 계획하고 있는 노동자상, 이른바 징용공상 설치에 대해 일본정부의 입장을 설명했다고 합니다. 일본정부 입장은 영사관 앞에 이런 동상 설치하는 것에 대해서 절대 용서할 수 없다는 입장인데 한국정부는 어떤 입장인지, 그리고 지금 어떤 대응하고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동상이 설치되면 한일관계에 대해 어떤 영향 있는지 없는지, 알고 싶습니다. (아사히신문 다케다 기자)


<답변> 어제 외교장관 회담에서 관련 협의가 있었고요. 지금 뒷부분에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저희가 좀 더 확인을 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가나에서 피랍된 우리 국민의 진전 상황에 대해서, 현재 진전 상황에 대해서 공유해 주실 부분이 있으면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뉴스1 정은지 기자)


<답변> 그 사건에 대해서는 저희가 중간에 진전사항, 진행사항을 일일이 설명드리지 않겠다는 방침을 말씀드린 바가 있습니다.


<질문> 어제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한일관계의 어떤 미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국장급 협의를 하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요. 한일 김대중·오부치 파트너십 선언 20주년도 10월에 있고 한데 올해 안에 새로운 선언의 형태의 결과물을 수행하고 있다든지, 아니면 한일 간의 어떤 프로그램이라고 할까요? 뭔가 교류사업들을 특별히 추진해 나갈 계획 같은 게 있으신지 부탁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답변> 국장급 협의는 조만간 협의를 거쳐서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여러 가지 사업계획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지금 말씀드릴 만한 그런 정보를 제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질문> 지금 방위비협상 관련해서 제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일부 언론에서는 ‘2배의 분담금을 증가 요구를 했다.’ ‘사드비용 요구했다.’ 이런 보도가 있는데 관련 입장 있으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MBN 오지예 기자)


<답변> 협상이 현재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체 내용에 대해서 확인해 드릴 수 없는 그런 입장입니다. 다만, 조만간 협상 내용에 대해서 당국자가 설명드릴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질문> 조금 전에 가나 피랍 건 관련해서 진행 상황은 일일이 설명하지 않겠다고 방침을 정하셨다고 했는데요. 그러면 이후에 이런 똑같은 우리 국민의 피랍사건 있을 경우에도 이런 원칙은 계속 적용되는 건가요? (뉴스1 정은지 기자)


<답변> 네, 그렇습니다.


<질문> 주미 한국대사관과 미국 국무부 채널 핫라인이 구축돼서 협의를 정리하기로 했고 또 그런 의미에서 오는 16일에 조윤제 대사가 손튼 차관보 지명자가 만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요. 핫라인 구축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와 16일에 만나게 될 경우에 어떤 얘기들을 나눌 수 있을지 공유할 수 있는 내용 있으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답변> 정부는 다가오는 남북정상회담에서 비핵화를 비롯한 다양한 현황 관련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신중한 자세를 견지하는 가운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이러한 정부의 기조에 발맞춰서 소관 분야에서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앞으로 두 정상회담을 앞두고 주미대사관을 비롯한 다양한 외교채널을 통해서 각급에서 미국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질문> 한·중·일 정상회담이 일본에서 열린다는 소문이 있는데요. 구체적인 날짜가 언제쯤인지 궁금합니다. (한강뉴스 황수진 기자)


<답변> 앞서 질문이 있었고 제가 답변을 드렸습니다.   


질문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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