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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 브리핑 (4.10)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18-04-10
조회수
1516



I. 모두 발언


4월 10일 화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시리아 두마 지역 화학무기 사용 보도 관련 외교부 대변인 논평


먼저 시리아 두마 지역 화학무기 사용 보도 관련 외교부 대변인 논평입니다.

 

정부는 4월 7일 토요일 시리아 두마 지역에서 다수의 민간인 사망을 초래한 화학무기 사용 의혹 보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


정부는 화학무기 사용이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서 어떠한 경우에도 국제법상 용납될 수 없다는 인식하에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정부는 금번 사건에 대한 화학무기 금지기구의 철저한 조사 노력을 지지하며 화학무기의 안전한 철폐를 위하여 계속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다.


2. 한-일 외교장관 회담


다음입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내일 오전 외교부에서 고노 다로 일본 외무대신과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합니다. 일본 외무대신의 방한은 2015년 12월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양측은 한일 관계와 북한 북핵 문제를 중심으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고노 대신은 오늘 밤 한국에 도착하여 내일 외교장관회담 등 일정을 소화한 후 내일 저녁 출국 예정입니다.


3. 장관,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과 업무 오찬


다음으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4월 10일과 11일 이틀간 방한하는 세계경제포럼 클라우스 슈밥 회장과 내일 오찬을 함께 가질 예정입니다.


강 장관은 한국과 세계경제포럼 간 협력관계증진 방안과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슈밥 회장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내일 고노 외무상이 현충원을 방문하는 일정이 잡혀 있는데 과거 일본 외무상이 방문했던 전례가 있는지, 몇 년 만인지 그리고 이번 현충원 방문의 의의가 무엇인지 설명해 주세요. (TV조선 김동현 기자)


<답변> 고노 외무대신의 현충원 참배는 우리 정부와 국민에 대한 예양 차원에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과거 사례와 관련해서는 마츠무라 외무대신이 2004년 방한 계기에 참배한 것으로 비롯해서 수 차례 전례가 있습니다.

 

<질문>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대표단이 2차 협의를 하루 앞두고 오늘 평택에 있는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설명해 주시고 어떤 내용인지 평가 부탁드립니다. (KBS 박원기 기자)


<답변> 정부는 주한 미군의 안정적 주둔 여건을 조성하고 연합방위태세와 동맹강화에 기여하는 한편, 우리 국회와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호혜적인 협상 결과 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이번 평택 캠프 험프리스 방문은 이러한 맥락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이해하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질문> 북한 외교 당국자가 오늘 한반도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단계적·동시적 조치로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서 외교부 입장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데일리한국 김동용 기자)


<답변> 저희도 관련 보도를 접하였습니다만, 제가 그러한 보도 내용에 대해서 코멘트하지 않겠습니다.


<질문> 고노 외상 방한 기간 중 혹시 문재인 대통령 예방 일정이 논의 중에 있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답변> 우리 대통령과 관련된 일정은 청와대에서 설명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2차 한미 방위비분담 관련해서 이견이, 미측과 이견이 많다고 들었는데 가장 큰 이견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2차 회의가 끝나면요. 저희 관련 당국자가 그 내용에 대해서 별도로 설명드릴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질문> 트럼프가 미북 대화와 실패할 수도 있다고 분명히 언급했는데요. 실패했을 경우에 우리 정부의 입장이나 스탠스는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한강타임즈 황수진 기자)


<답변> 가정적 상황에 대한 질문은 제가 답변하는 것은 자제하겠습니다. 다만, 우리 정부는 이번 평창올림픽 계기로 시작된 남북, 북미정상회담 개최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고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계속 경주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얼마 전에 한중 경제공동위가 2년 말에 이달 중 개최된다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당시 검토 중이라는 얘기가, 추진 검토 중이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이게 어느 정도 일정이 확정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뉴스1 정은지 기자)


<답변> 진전 사항을 저희가 체크해서요. 공유토록 하겠습니다.

 

<질문> 지금 어저께, 오늘 아침에 나온 보도인데요. 원래 문체부와 외교부가 동시에 지원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외문화홍보원 쪽에서 주요 재외공관을 통해서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다고 했는데 외교부에서는 어느 정도까지 알고 계신지 그리고 홍보에 대해서 어디까지 임무를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뉴데일리 전경웅 기자)


<답변> 정부는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다양한 대회 홍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등 국제적인 행사나 계기가 있을 때마다 범정부 차원에서 그와 같은 홍보 노력을 전개해 온 바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우리 외교부와 재외공관을 포함해서 관계부처와 우리 외교부는 협력하여 필요한 역할과 지원을 하고 있고 관련 세부사항은 해외문화홍보원에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 질문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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