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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 브리핑 (4.5)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18-04-05
조회수
1546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4월 5일 목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은 4월 6일 금요일 오후 외교부에서 데이비드 맥알리스터 위원장을 비롯한 유럽의회 외교위원회 대표단을 면담합니다.

 

   양측은 한-EU 관계, 북핵·북한 문제, 동북아 정세와 주요 국제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이번 면담은 유럽의회 외교위 측의 한반도 및 주변 지역 정세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한-EU 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유럽의회 차원의 지지와 협력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교도통신에서 보도된 정상회담 전에 문재인 대통령 방일 요청에 따른 것에 관련해서 사실관계 좀 확인 부탁드립니다. (TV조선 김동현 기자)


<답변> 정상 간 통화의 구체 내용에 대해서는 외교 예양상 밝히기 어려운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추가 질문으로 오늘 38노스에서 ‘북한 영변 원자로 주변 새 냉각시설 공사를 개시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정부가 파악하고 있는 게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TV조선 김동현 기자)


<답변> 정부도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남북·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실질적 비핵화 진전과 한반도 평화 정착의 이정표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질문> 작년에 외교부에서 국정위에 보고한 내용 중에 한반도 평화체제에 대한 로드맵을 마련한다는 그런 내용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북핵 협상이 다가오고 있는 국면에서 그런 것들이 외교부 차원에서 어느 정도 준비가 돼 있습니까? (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답변> 한반도평화교섭본부를 중심으로 해서 관련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고요.


<질문> 다른 문제인데요. 러시아와 영국 사이에 지금 화학무기 사용 관련 논의가 있고 이게 지금 OPCW에서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여기에 대해서 우리 정부의 혹시 입장이 있습니까? (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답변> 우리 정부는 영국 내 공공장소에서 화학무기가 사용되어 무고한 시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우리 정부는 화학무기 사용은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으며, 책임자는 처벌되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OPCW 등 국제기구와 관련국들의 사실관계 규명 노력을 지지하며, 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질문> 북한 외무성 국장이 EU를 방문해서 고위급과 회담을 가졌고, 또 리용호 외무상이 조만간 러시아를 방문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는데요. 북한이 이렇게 외교적 보폭을 넓히는 것에 대해서 외교부가 어떻게 평가하는지 궁금합니다. (뉴스1 정은지 기자)


<답변> 기본적으로 그런 북한의 대외활동 동향에 대해서 저희는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국과 대화를 통해서 비핵화의 필요성, 또 한반도에서의 항구적인 평화정착의 필요성 등등에 대해서 좀 더 분명한 그런 입장을 굳히는 그런 계기가 되기를 저희는 기대합니다.


<질문> 가나 주변 해역에서 피랍된 우리 국민들 상황 관련해서 좀 진전된 내용이 있습니까? (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답변> 그와 관련돼서 제가 오늘 공유할 내용은 없습니다.


<질문> 가나 피랍 관련해서, 지난번에 청와대에서 기존 대응 매뉴얼을 시사했지만 그 시기에 대해서는, 검토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협상이 장기화돼서 매뉴얼이 바뀌게 되면 기존 협상 방침에서 새로운 매뉴얼 방침으로 협상 기조가 바뀌게 되는 것입니까? (TV조선 김동현 기자)


<답변> 네. 지난번에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해당 매뉴얼은 범정부적인 대응체계와 기관별 활동 방향을 규정한 것으로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개정 필요성이 있는지 여부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서 면밀히 검토해 나갈 예정입니다.


<질문> 어제 장관님께서 고노 외무상의 방한을 조율하고 계시다고 하셨는데 그 이후에 구체적으로 일정이 나온 것이 있는지요. 일본 언론에서는 이미 구체적인 일정까지 나와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입장을 갖고 있습니까? (뉴스1 정은지 기자)


<답변> 네. 일본 언론에 보도된 다음 주 중 방한을 포함해서 현재 한일 외교당국 간에 협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바는 없습니다.


<질문> 강 장관이 이화여대 강의 가셨는데요. 학교 측에서 요청이 온 건지 아니면 외교부 자체적으로 선정하신 건지 앞으로 어디어디 가실 건지 궁금합니다. (한강일보 황수진 기자)


<답변> 네. 그 행사는 기본적으로 우리 국내에서의 공공외교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이고, 기본적으로 학교 측의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추가 질문 없으십니까? 추가 질문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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