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장관은 1.27.(수) 오전 약 30분간 토니 블링컨(Tony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미관계와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사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강 장관은 우리 정부는 한미관계와 한반도 문제에 이해가 깊은 블링컨 장관의 취임을 환영한다고 하였으며, 블링컨 장관은 본인의 임기 중 한미동맹을 앞으로도 더 굳건히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하였습니다.
강 장관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한미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하고, 신임 외교장관이 취임하는대로, 블링컨 장관과 조기에 소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