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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뉴포커스

우리 주도‘유엔 보건안보 우호국 그룹’, 고위급 화상 회의 개최

담당부서
정책홍보담당관실
등록일
2020-09-24
조회수
6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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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도‘유엔 보건안보 우호국 그룹’, 고위급 화상 회의 개최



코로나19 등 보건안보 문제에 대한 유엔 차원의 대응을 위해 우리 정부의 주도로 지난 5.12(화) 출범한 ‘유엔 보건안보 우호국 그룹’은 제75차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 계기 부대행사로 9.23.(수) 오전(뉴욕시간) ‘코로나19 위기의 장기화: 감염병 영향의 완화와 미래세대 보호’를 주제로 고위급 화상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보건뿐만 아니라 평화안보․경제․사회적 측면의 부정적 영향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국가들의 협력 의지가 약해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WHO를 비롯한 다자기구체제를 강화해나갈 필요성을 역설하였습니다.



 카타르 공중보건 장관, 덴마크 보건․고령시민 장관, 시에라리온 보건․위생 장관 등 공동의장국 대표들은 우호국 그룹이 유엔 내 코로나19를 비롯한 보건안보 사안 관련 논의를 촉진하는 유용한 플랫폼으로서 활동중이라고 평가하면서, 이번 고위급 화상 회의 개최를 환영하였습니다.



 또한, 헨리에타 포어(Henrietta Fore) 유니세프  사무총장, 캄란 칸 (Kamran Khan) BlueDot 대표, 아사 레그너(Asa Regner) 유엔여성기구(UN Women) 부총재와 각국 대표들이 참석하여, 유엔·민간기업·시민단체의 관점에서 아동, 청년, 여성, 기술 등 각 분야별로 감염병의 영향을 완화하고 미래세대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를 가졌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유엔 창설 이래 최초로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이 화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이번 유엔 보건안보 우호국 그룹 고위급 회의는 위기 극복에 있어 연대에 기반한 다자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우호국 그룹 활동을 통해 다양한 국제 보건안보 과제 해결을 위한 유엔 내 연대와 협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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