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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뉴포커스

강경화 장관, '에리완 유소프' 브루나이 외교장관 통화

담당부서
정책홍보담당관실
등록일
2020-07-31
조회수
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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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에리완 유소프' 브루나이 외교장관 통화




강경화 장관은 7.29.(수) 오후 '에리완 유소프(Erywan Yusof)' 브루나이 외교장관과 통화했습니다. 양 장관은 한국과 브루나이의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평가하고, 필수인력의 원활한 이동 지원, 한-아세안 협력방안에 관해 협의했습니다. 
  
우선 강 장관은 한국 내 코로나19 확산 현황 및 정보기술[IT]이 접목된 역학조사 방식에 대해 설명하면서, 브루나이 측도“IT를 활용한 방역정책을 통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관리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양 장관은 국가간 자유로운 이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재외국민 귀국 지원 및 필수인력 이동 보장을 위해 국가들이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한-브루나이 양자 관계 관련, '에리완'  장관은 한국 기업이 건설에 참여하여 올해 3월 개통된 템부롱 대교가 브루나이 동부와 서부를 연결함으로써 국내 인프라 연계에 기여했다고 사의를 표하자, 강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한-브루나이 협력의 상징인 템부롱 대교가 무사 개통된 것을 축하했습니다. 
  
한편, '에리완' 장관은 역내 코로나19 대응 공조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 정부의 지지 및 기여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특히 한국 정부가 「한-아세안 협력기금(ASEAN-Korea Cooperation Fund)」을 포함한 다양한 재원을 활용하여 진단키트, 개인보호장비 등을 아세안 각국에 지원*하고, 아세안 주도의 "코로나19 아세안 대응 기금**(COVID-19 ASEAN Response Fund)"에도 100만불을 기여하기로 한 데 깊은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양 장관은 코로나 19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공조가 절실한 만큼, 코로나19 백신의 공평한 보급을 위한 글로벌 백신공급체계인 COVAX Facility*에의 참여가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양 장관은 올해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및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9월 중 예정된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가 대면 방식으로 개최되어 직접 만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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