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장관은 4.7.(화) 오후 '올렉 툴레아 (Oleg Tulea)' 몰도바 외교장관의 요청으로 동인과 전화통화를 갖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한국과 몰도바의 노력과 경험 공유 및 향후 공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툴레아 장관은 한국이 효과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최근 몰도바 내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 한국의 성공적인 방역 경험 공유와 방호용품 도입 관련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
양 장관은 금일 통화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양국 간 협력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계속해서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