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장관은 3.9.(월) 오후 '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 ( Faisal bin Farhan Al Saud)' 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과 통화를 하고, 코로나19 관련 한국의 정확한 상황 및 우리 정부가 취하고 있는 방역 노력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으며, 사우디측이 3.8.(일) 우리 국민 대상 입국금지 조치를 취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였습니다.
파이살 장관은 강 장관의 상세한 설명에 사의를 표하며 한국의 투명하고 개방적인 대응을 높이 평가한다고 하였습니다.
양 장관은 방산협력, 외교관․관용여권 사증면제 협정 등 양국간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해서도 협의했으며, 긴밀히 협조하여 나가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