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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뉴포커스

강경화 장관 아리랑TV 인터뷰 (11.14.)

담당부서
정책홍보담당관실
등록일
2019-11-19
조회수
10004





※ 저작권 문제 등으로 동영상 자막 제공 및 관련 편집이 이뤄지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국민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인터뷰 내용 요지(국문)를 올려드립니다. 20.3.1일부터 유튜브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유튜브 동영상을 시청하시려면 브라우저를 업데이트(크롬, 엣지, 파이어폭스, 오페라 등)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강경화 외교장관은 11.14(목) 아리랑 TV <더 포인트>에 출연해 11.25-27간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준비현황을 소개하고, 한-아세안 협력 현황과 미래 비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아래는 인터뷰 주요 내용입니다.

 

ㅇ (한-아세안 발전현황) 한국과 아세안은 1989년 부분대화관계를 수립한 이후 1991년 완전대화상대국이 되었으며, 1997년 정상급으로 협력을 격상했습니다. 2004년 구축한 포괄적 협력 파트너십을 2010년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하였으며, 2009년 한-아세안 센터, 2012년 주아세안대표부, 2017년 아세안 문화원 설립을 통해 협력의 제도적 틀을 마련하였습니다.

 

ㅇ (이번 정상회의의 의미) 이번 정상회의는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지난 30년간 한-아세안 관계를 평가하고, 새로운 30년의 미래비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한국은 2009년(제주) 2014년(부산)에 이어 아세안 대화상대국 10개국 중 최초로 본국에서 세 번의 특별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나라가 됩니다.

 

ㅇ (준비 현황)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특별정상회의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위원장 자격으로 정상회의를 종합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외교부 아세안국과 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을 중심으로 정상회의의 성과사업과 세부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부차원의 준비 외에도 한-아세안 트레인, 아세안 커피트럭 등 국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해 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습니다.

 

ㅇ (10개국 정상 참석 여부) 10개국 정상이 참석할 예정이며, 대통령님 또한 10개국 정상과 별도의 양자회담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ㅇ (정상회의 의제) 지난 30년의 한-아세안 관계를 평가하고, 향후 30년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협의해 나갈 예정입니다. 아세안의 주요 관심사인 연계성 증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입니다.

 

ㅇ (한-아세안 관계 발전을 위한 과제) 한-아세안간 교류가 늘어나고 있지만 서로에 대한 이해가 더욱 제고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이번 정상회의에서도 ‘사람’분야 협력이 주된 논의 의제가 될 예정입니다.

 

ㅇ (주요 부대행사) ‘국민과 함께하는 정상회의’를 위한 사전 붐업 행사로 D-40, D-10 등 계기에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D-1을 앞두고는 정상회의 전야행사인 ‘아세안 판타지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상회의 기간중에는 CEO 써밋, 스타트업 써밋, 문화혁신포럼, 스마트시티 페어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메콩 정상회의와 관련된 부대행사로 한-메콩 생물다양성 특별전 또한 개최됩니다.

 

ㅇ (신남방정책 주요 성과) 2017년 신남방정책이 발표된 이후 작년 한해 분야별 다양한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무역규모가 1,600억불에 달하였고, 인적교류 또한 최초로 1,100만명을 돌파했으며 유학생 또한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또한 신남방지역이 중동을 넘어 해외인프라 건설 최대 수주처로 부상하였습니다. 대통령님도 취임 2년만에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하였는데 이는 아세안을 포함한 신남방 국가와의 협력에 대한 정상차원의 의지를 보여준 것입니다.

 

ㅇ (신남방정책과 여타 지역협력구상간 연계) 한국은 포용성, 개발성, 투명성, 국제규범 존중 등 역내 협력 원칙에 입각해 여타 구상과 협력해 나가고자합니다. 최근 신남방정책과 미국 인도태평양 전략간 협력 계획을 담은 설명서(Fact Sheet)를 발표한 바 있고,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과도 협력방안을 계속 모색하고 있습니다.

 

ㅇ (한-아세안 미래 전망) 한국과 아세안은 강대국에 둘러싸여있는 중소국가로서 식민지, 냉전과 같은 역사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사점을 바탕으로 한국과 아세안은 평화와 번영을 함께할 밀접한 파트너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특별정상회의는 이후의 신남방정책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정상회의는 신남방정책의 끝이 아닌 신남방 2.0으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시작으로 아세안과의 협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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