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레-워크 대통령 예방]
[한-에티오피아 외교장관 회담]
[아비 총리 예방]
[한국전 참전용사 위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아프리카 3개국 순방의 첫 일정으로 7.10.(수) 에티오피아 수도인 아디스아바바를 방문, 오전에는 아비 아흐메드(Abiy Ahmed) 총리를 예방하고, 게두 안다르가츄(Gedu Andargachew) 외교장관과 별도 오찬을 포함한 한-에티오피아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였으며, 오후에는 사흘레-워크 제우데(Sahle-Work Zewde) 대통령을 예방하였습니다.
[아비 총리 예방]
먼저 강경화 장관은 7.10(수) 10:00-10:30 간 아비 아흐메드(Abiy Ahmed ) 총리를 예방하고, △한-에티오피아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및 △아프리카의 뿔 지역 및 한반도에서의 평화 프로세스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한-에티오피아 외교장관 회담]
아비 총리 예방 직후 강 장관은 11:00-12:00간 에티오피아 외교부에서 게두 안다르가츄 외교장관과 한-에티오피아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고위급 교류, △교역·투자, △개발협력, △지역 및 다자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또한 양 장관은 양국 간 통상 및 투자 증진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한-에티오피아 투자보장협정 협상을 더욱 가속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양 장관은 우리 정부의 개발협력 사업이 △인프라 건설, △교육, △과학기술, △농업 및 농촌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에티오피아 정부의 제2차 성장과 변환 계획*에 기여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향후 양국 간 긴밀한 협의 하에 상호 호혜적인 개발협력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지난 1월 다보스 포럼 계기 한-에티오피아 외교장관회담 개최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개최된 이번 회담은 인구 1억5백만 명의 동부아프리카 핵심국 에티오피아와의 고위급 교류 동력을 유지하고, 교역·투자, 개발협력,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실질 협력을 더욱 증진시키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사흘레-워크 대통령 예방]
강경화 장관은 7.10(수) 15:00-15:30 간 에티오피아 대통령궁에서 사흘레-워크 제우데(Sahle-Work Zewede) 대통령을 예방하고, △한-에티오피아 간 양국관계 평가 및 △지역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한국전 참전용사 위로]
강경화 장관은 7.10(수) 오후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방문하여 참전용사 기념비에 헌화하고, 참전용사 대표들을 만나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