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스웨덴측의 요청으로 5.10(금) 15:00-15:20간 '마르고트 발스트룀(Margot Wallström)' 스웨덴 외교장관과 통화를 갖고, △최근 한반도 정세 및 △한-스웨덴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강 장관은 최근 한반도 상황을 설명하면서 남북미간 진지한 대화를 통해 신중히 대응할 것이라고 한 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남북한 모두와 소통 채널을 가지고 있는 스웨덴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한편, 양 장관은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는 한국과 스웨덴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폭과 깊이를 심화시켜 나가고 있음을 평가하고, 양자 및 지역⋅글로벌 이슈에 대한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