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ean Infinity사 심해수색 선박인 Seabed Constructor호는 2.14.(목) 현지시간 오전 11시 경(한국시간 2.14.(목) 21시) 스텔라데이지호 사고 해역에 도착한 후 심해수색 작업을 수행해 왔으며, 2.17.(일) 원격제어 무인잠수정(ROV : Remotely Operated Vehicle)을 통해 스텔라데이지호의 선체 일부인 선교를 발견*하고 인근 해저면에 이탈해 있는 항해기록저장장치(VDR)를 회수하였습니다.
또한, 회수된 항해기록저장장치(VDR)는 현재 특수용액(de-ionized water)에 담아 Seabed Constructor호 내에 안전하게 보관 중입니다.
Ocean Infinity사는 △선체 본체 발견, △미확인 구명벌 발견, △수중촬영을 통한 선체 상태확인 및 3D모자이크 영상재현 등을 위하여 심해수색 작업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Ocean Infinity사가 심해수색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수색이 종료될 때까지 동 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