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스위스를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장관은 1.24(목) 14:15-15:10간 Chrystia Freeland 캐나다 외교장관과 양자회담을 가졌습니다.
강 장관은 북미 고위급 회담 등 최근 한반도 비핵화 관련 진전 동향을 설명하는 한편, 그간 캐나다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지해온 데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건설적 역할을 지속해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아울러 양 장관은 △동북아 지역 정세, △인권․여성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다양한 외교 제반 이슈에 있어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나가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