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현지시간) 모리셔스 포트 루이스에서 열린 제13차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11.26.~12.1.)에서 ‘씨름’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남북 최초로 공동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공동등재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지난 10월 16일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접견해 ‘씨름’의 남북 공동 등재를 논의한 성과입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북한과 유네스코와의 협의 하에 우리 민족 공동의 유산이 유네스코에 적극적으로 등재되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