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장관은 11.6(화)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이임을 앞둔 「빈센트 브룩스(Vincent Brooks)」 주한미군사령관을 접견하고, 브룩스 사령관이 재임기간 중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견지 및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이라는 한미 공동의 목표 달성 지원을 통해 한미관계 발전에 기여하였다고 평가하고, 노고에 사의를 표명하였습니다.
강 장관은 브룩스 사령관이 주한미군사령관으로서 한국과 맺은 깊은 인연을 토대로 이임 후에도 한미 동맹이 더욱 위대한 동맹으로 지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친구로 남아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