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7.23. 발생한 라오스 댐 사고 지원을 위하여 100만불 규모의 긴급구호를 제공하고 해외긴급구호대(KDRT)를 파견하였습니다.
우리 해외긴급구호대는 7.26. 선발대 및 7.29. 1진 파견 이후 8.23.까지 약 한 달간 활동하였으며, 일평균 152명의 환자를 진료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고 이재민 및 지역 주민에 대한 감염병 발생 예방 및 질병 대응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정부는 라오스 댐 사고 피해에 대한 긴급구호를 넘어서 중장기적으로 우리 민간단체와 국제기구를 통한 조기 복구 및 재건 복구 지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안정과 피해 복구에 지속 기여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