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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BBC 라디오 인터뷰 (7.20.)

  • 등록일 : 2018-07-20 14:40:10
  • 조회수 : 4212
  • 부서명 : 정책홍보담당관실

@출처 BBC 라디오방송 바로가기  (※ 장관 인터뷰는 26:45부터 시작됨)

장관, BBC 라디오 인터뷰 (7.20.)

[Dan Damon] The US Secretary of State Mike Pompeo heads to New York today, he’s briefing members of the UN Security Council and the South Korean Foreign Minister Kang Kyung-wha on the ongoing talks with North Korea.
This is on the day that it emerged North Korea’s GDP, its gross domestic product, shrank last year by three and a half percent from the previous year, the biggest decline since the famine in the 1990s.
Before setting off to New York, Kang Kyung-wha came into our studio to speak to us here on World Update, after the President of South Korea’s optimistic speech in Singapore recently, I asked her what practical steps are on the way now to improve relations between the two Koreas.

[Minister Kang] The military communication hotline has been reconnected, preparations are on the way for a family reunion visit in late August, and also work to open a joint liaison office. This is just a start, the discussions continue, there are various kinds of sports exchanges so that’s happened in the South-North track. On the US-North Korea track following Singapore, very much focused on denuclearization. The negotiations have started with Mr. Pompeo’s visit to Pyongyang early this month. Obviously, this will require a great deal of work, time, focus, and patience, but we want to make sure that the two tracks, the South-North track, and the US-North Korea track, work in complementarity and move together.

[Dan Damon] How well is the US-North Korea track really going? Because the North Koreans didn’t turn out to talks about the repatriation of the remains of war victims.

[Minister Kang] Actually they did, after a few days of delay, and at a higher level, not at a military working level, but at a general officers level. And there is expectation that a return of what remains that they have already collected will happen very soon, and that work will proceed for further excavation work to do as much as the US and North Korea can do. There is about over five thousand unaccounted – for POWs and MIAs from the Korean War. So actually, that work is moving forward.

[Dan Damon] Isn’t it one of the problems, though, that there hasn’t been progress on ending the war in effect to signing any kind of teaty?

[Minister Kang] Yes, in fact, as you say, the armistice signed in 1953 still keeps the two sides technically at war. And yes, we need to replace the armistice with a full peace treaty to ensure the legal framework for peaceful coexistence between the two sides, which is why in the Panmunjeom declaration South and North Korea have committed to work for such a lasting peace treaty and that was reconfirmed in the Sentosa statement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North Korea.

[Dan Damon] When, then?

[Minister Kang] We wanted to begin with a declaration to the end of the war of the Korean war, we very much hope that we can do this declaration before the end of the year, and that’s just start of process of negotiating a peace treaty. But the time frame very much depends on other partners around the table, certainly the US and North Korea and who would be around the table for this, we’re flexible, it could be three parties, or it could be four parties including China, but very much depends on further discussions with these various partners.

[Dan Damon] Everyone hopes for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but, the denuclearization issue remains. President Trump just last week talked about not taking the turkey out of the oven too soon, but the promise that he seemed to be making after Singapore, the turkey was already out of the oven.

[Minister Kang] I think this will require time, it’s a complicated issue, the North Korean program on both nuclear weapons and missiles is a very advanced one, so even with the best of intentions, just the technical aspect of this is going to take time. I think what the President had said immediately coming out of Singapore indicated his optimism about this having reaffirmed with the Chairman himself his clear commitment toward denuclearization. So, I think that sense of having accomplished that was what led the President to say that his more recent comment is a reflection of the reality of this work going forward.

[Dan Damon] You know that there are many skeptics, especially amongst the conservatives in your own country, that North Korea is doing what it’s done 25 years ago, it’s making promises, getting small advantages for itself, sanctions in this case being lifted, more business with your own country, but in the end, they will not give up the nuclear weapons.

[Minister Kang] What is different this time around is that the committment has been made clearly by the top leader himself very publicly in front of the whole international community in Singapore. What is also different this time is the heavy security council sanctions, and we have eleven of them, one adopted after every provocation that they’ve made. And it’s a very very heavy sanctions regime that has significantly reduced their ability to trade, to have economic ties with the outside world. North Korea is committed by the Chairman’s own words to charting a different course for the country towards economic development and that cannot happen under the sanctions regime. So I think that this time around there is much at stake for North Korea for this to succeed as well, and the political will clearly demonstrated by the Chairman himself and with President Trump and my own President is something that will give this a greater push in terms of the implementation.

-------------------------------비공식 국문 번역-----------------------------------

[Dan Damon] 금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뉴욕으로 향합니다. 그는 안보리 회원국 및 강경화 한국 외교장관에게 북미협상에 관한 브리핑을 할 것입니다. 오늘 북한의 국내총생산이 전년도에 비해 3.5% 줄어들었다고 밝혀졌는데, 이는 1990년대 기근 이후로 가장 큰 하락입니다.
강경화 장관은 뉴욕으로 향하기 전 BBC 스튜디오에 와서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저는 싱가포르에서 한 한국 대통령의 낙관적인 연설 이후 남북한 간 관계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무엇이 있는지 질문했습니다.

[Minister Kang] 남북한 간 군 통신선이 복구되었고, 8월 말 이산가족 상봉 및 공동 연락사무소 개설을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고, 지속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스포츠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정도가 남북한 트랙에서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싱가포르 정상회담 이후 북미 트랙에서는 많은 부분이 비핵화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이 이번 달 초에 평양에 방문하면서 북미 간 협상이 시작되었습니다. 당연히 여기에는 많은 노력과 시간, 집중과 인내심이 요구될 것이지만, 우리는 반드시 남북 트랙과 북미 트랙이 서로를 보완하면서 함께 가도록 하고자 합니다.

[Dan Damon] 북미 트랙이 얼마나 잘 되어가고 있습니까? 전쟁에서 희생된 미군의 유해 송환 회담에 북한 측에서 나타나지 않기도 했잖아요.

[Minister Kang] 사실 며칠 뒤 개최된 군사 실무급이 아닌 좀 더 높은 장성급의 회담에는 북한이 나타났습니다. 이미 북한이 확보하고 있는 유해가 매우 빠른 시일 내에 송환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미국과 북한이 추가로 가능한 만큼 발굴 작업을 하도록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전쟁의 포로와 행방불명자들을 포함하여 5,000명이 넘는 실종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Dan Damon] 그런데 어떤 협정에 서명하는 등의 실질적인 진전이 없었다는 것이 문제이지 않습니까?

[Minister Kang] 사실 말씀하셨듯이 1953년에 서명된 정전협정으로 인해 아직도 남북한은 기술적으로는 전쟁 중인 상태입니다. 이 정전협정을 완전한 평화협정으로 대체해서 남북한 양측의 평화적 공존을 위한 법적 토대를 확보할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그 이유 때문에 판문점 선언에서 남북한이 항구적인 평화 협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하였으며, 북미 간의 센토사 성명을 통해 이를 재확인한 것입니다.

[Dan Damon] 언제가 될까요?

[Minister Kang] 우리는 한국전쟁의 종전선언에서부터 시작하기를 원하며, 올해 내로 종전선언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매우 바라고 있습니다. 이는 평화 협정의 협상 과정에 있어서 단지 시작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그 시기는 특히 미국이나 북한 등 다른 파트너들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누가 협상 파트너가 될 것인지에 대해서 우리는 유연한 입장입니다. 3자 협상이 될 수도 있고, 중국을 포함한 4자 협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만, 많은 부분이 이러한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추가 논의에 달려 있습니다.

[Dan Damon] 모든 사람들이 한반도의 평화를 바라지만 아직 비핵화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로 지난 주에 오븐에서 칠면조를 너무 빨리 꺼내면 안 된다고 언급했는데, 그가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후 내세우는 공약들을 보면 칠면조를 진작 오븐에서 꺼낸 것처럼 보입니다.

[Minister Kang] 시간이 걸릴 거라고 봅니다. 이는 매우 복잡한 사안입니다. 북한의 핵무기 및 미사일 프로그램은 매우 고도화된 것으로, 최선의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단순히 기술적 측면에 있어서도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 북미회담에서 나오자마자 언급한 내용은 김정은 위원장 스스로가 비핵화에 대한 명확한 의지를 갖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한 데서 온 긍정적 전망을 표명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성취감으로 인해 트럼프 대통령이 그렇게 말했다고 생각하며, 그가 더 최근에 언급한 내용은 보다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고 봅니다.

[Dan Damon] 아시다시피 한국에서도 특히 보수주의자들 중에 많은 회의론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북한이 25년 전 했던 일을 그대로 하고 있다면서, 북한이 약속을 하면서 제재 완화와 같은 스스로를 위한 작은 이득을 취하고, 한국과 더 많은 사업을 하고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Minister Kang] 이번에 다른 점이 있다면 싱가포르에서 최고 지도자 본인이 매우 공개적으로 국제사회 전체를 대상으로 명백하게 의지를 보였다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이번에 다른 점은 매우 강력한 11개의 안보리 제재가 있다는 것입니다. 매번 북한이 도발할 때마다 채택된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강력한 제재로, 북한이 외부 세계와 무역하고 경제관계를 가질 능력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습니다. 북한은 김정은 위원장 본인의 발언을 통해 경제 발전이라는 다른 노선을 추구하게 되었고 이것은 제재 하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입니다. 이번에는 북한 역시도 꼭 성공시켜야 할 유인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정은 위원장 본인이 직접,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 및 우리 대통령과 함께 명백하게 표명한 정치적 의지를 통해서 이행 과정에서 더욱 큰 추진력이 생겨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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