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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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은 4.23(월)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이혁)에서 개최한 '제4대 사무총장 취임 리셉션 및 아세안홀 재개관식'에 참석하였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축사에서 “한-아세안센터의 새로운 수장으로서 베트남과 필리핀 대사를 역임한 이혁 사무총장은 최적의 인사라고 생각하며, 이 사무총장의 리더십 하에 센터가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하면서, “한국과 아세안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와 상호 신뢰는 지난 30년 간 꾸준히 심화되어 왔으며, 이제 우리는 공동 번영과 평화라는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다”고 하고 “한국과 아세안 간 파트너십을 더 높은 단계로 업그레이드 하고 미래 공동체를 함께 건설하는 데 있어 한-아세안센터가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아세안센터가 운영하는 아세안홀은 아세안 10개국의 다양한 공예품과 관련 자료들을 확충해 새 단장을 했다. 아세안홀에서는 한국 국민들이 아세안에 대해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전시, 대중강연, 세미나 등 여러 행사들이 개최된다. 아세안홀은 한국프레스센터 8층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주말, 공유일 휴관)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