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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북핵·미사일 관련 CNN 아만푸어 단독 인터뷰

  • 등록일 : 2017-12-06 1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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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북핵·미사일 관련 CNN 아만푸어 단독 인터뷰


[AMANPOUR] With Kim Jung-un saying that Donald Trump is quote “begging for war,” from Seoul Foreign minister Kang Kyung-wha tells me things are very tense, but her country is relying on the United States.

[Minister Kang] We are absolutely confident about the U.S. commitment to the alliance, and this is based upon overwhelming military superiority. So, we are confident.

[AMANPOUR] Many people have questioned the war of words that is going on between Kim Jung-un in Pyongyang and President Trump in Washington -- the Tweets and the insults back and forth. What do you make of that? Is that the way to deal with this kind of potential crisis?

[Minister Kang] We don’t go by the daily comments. We go by the longer-term patterns, and the longer-term pattern -- the commitment -- is that the United States and the Republic of Korea stand very much together on three core principles in dealing with the North Korean threat, which is that North Korean nuclear program will never be accepted -- that North Korea will never be accepted as a nuclear power, that we will find a peaceful resolution to this, and that this will be all based upon solid ROK-US alliance.

[AMANPOUR] Foreign minister, I feel a very very difficult situation is about to arise, because you say and the United States says that a nuclear North Korea will never be accepted. But there are other experts and allies who say, “Well, actually they are a nuclear country right now,” and “I don’t know how you think you are gonna denuclearize at the moment.” Will you take North Korea as a responsible nuclear power? Do you see any diplomacy leading in that direction?

[Minister Kang] Well, the non-acceptance of North Korea as a nuclear power is not just our position and the US position. It’s a position of the whole global community as stated several times in the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Now, they have declared after the latest missile launch the completion of their program, but as I said, there is no concrete evidence that they have mastered the technology that is required to be able to put a nuclear device on a long-range nuclear missile.

[AMANPOUR] I just wonder whether everybody is burying their head in the sand a little bit like ostriches. But you will admit that they are making galavanting progress.

[Minister Kang] Yes, they have… and in a pace that is far faster than many of us have expected. But they have not reached the final completion stage yet. The global community has to put the pressure and implement the sanctions in a concerted way so that it does make a difference for the North Korean regime, and that it does force a change of course from the North Korean regime.

[AMANPOUR] You know, there is a lot of talk in Washington that potentially Rex Tillerson may not be long for secretary of state and potentially the current CIA director Mike Pompeo may replace him. Well, in July Mike Pompeo tweeted quote “The North Korean people I’m sure are lovely people and would love to see him go” that being Kim Jung-un. Can you say, like many have said, the regime change is on or off the table?

[Minister Kang] Well, our policy has been very clear on this. We do not seek a hostile posture toward North Korea. We do not seek regime change. We do not seek artificial hurried reunification. We do not seek to march across the DMZ. What we seek is peace, and for us to have that peace, we must obtain denuclearization of North Korea.

[AMANPOUR] There are a lot of mixed messages in the public domain. Don’t you have rehearsals for the assassination of Kim Jung-un?

[Minister Kang] Having contingency plans and having military options is one thing. How do you put all together in support of diplomatic solution is another.

[AMANPOUR] Do you ever worry about blundering into, you know, the worst possible outcome which is war?

[Minister Kang] Well, I think that it is precisely why we really need to show that we do have the defense posture -- that we have a robust military preparedness just in case anything happens. And we need to send a clear message to North Korea. Their dream of becoming, being acknowledged as a nuclear power is just a misguided notion that the international community will never accept.

[AMANPOUR] And from your perspective sitting in Seoul not that far away from the DMZ -- the demilitarize zone, just tell us what is at stake for you?

[Minister Kang] If anything happens, the consequences will be catastrophic, which is why those of us living here with this neighbor are very much committed to finding a peaceful resolution to this, so that war does not break out again on the Korean Peninsula. We have the country that is a model of democracy and a thriving market economy. So, the idea that could be wiped out by another war is just unimaginable, and I think for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o let that happen would be unconscionable.

[AMANPOUR] Can I ask you just one last question about a completely different topic but it is relevant to you and me? I wonder whether you look around and you see this current sort of reckoning that is going on in the west with these accusations of sexual abuse and misconduct, and lots of men being fired. I wonder whether you see this as an opportunity for the playing field to be leveled not just in the west but in your region and elsewhere.

[Minister Kang] I think this… if I may call it traumatic events, it's painful for those involved. But the silver lining is that it has consequences. It does remind people that these things continue, they are unacceptable. So, with one step move back, I think there is two-step moving forward. I see this in Korea as well. Violence against women of all forms is still very much an issue that is relevant to gender equality in my country. I head a ministry, where I am at the top, but two tiers below me are largely men, although at the entry level we have 67 percent women coming in. So, the idea of gender equality and the societies being freed of sexual violence and harassment is the goal that we all have to work towards. But we need to find the way to use this moment to move things forward.

[AMANPOUR] Foreign minister Kang, thank you so much for joining us from Seoul.

[Minister Kang] Thank you very much Christiane. It's been a pleasure.


--------------------------(비공식 국문 번역본)--------------------------

[아만푸어 앵커] 김정은이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을 구걸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상황이 매우 긴장되어 있기는 하나 한국은 미국에 의지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강경화 장관] 한미 동맹에 대한 미국의 공약을 전적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는 압도적인 군사적 우위에 기반한 것입니다.

[아만푸어 앵커] 김정은과 트럼프 대통령 사이에서 트윗과 모욕이 오가는 언쟁에 대해 많은 이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잠재적인 위기를 다루는 방식인가요?

[강경화 장관] 우리는 매일 오가는 말이 아닌 보다 장기적인 패턴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기적인 패턴이란 한국과 미국이 북한 위협에 대처하는 데 있어 세 가지의 핵심 원칙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즉, 북한의 핵 프로그램은 결코 용납되지 않을 것이며 북한은 결코 핵보유국으로 인정받지 못할 것이라는 점, 우리는 북핵 문제에 대한 평화로운 해법을 모색할 것이라는 점, 그리고 이 모든 것은 견고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점입니다.

[아만푸어 앵커] 장관님, 제가 느끼기에 정말 어려운 상황이 곧 닥칠 것 같습니다. 장관님과 미국 정부는 북핵이 절대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다른 전문가들과 동맹국들은 “사실상 이제 북한은 핵보유국 아닌가? 현 상황에선 어떻게 비핵화할지 모르겠는데”라고 말합니다. 북한을 책임 있는 핵보유국으로 받아들이실 건가요? 또 그런 방향으로 가는 그 어떤 외교적 움직임이 있나요?

[강경화 장관]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은 우리와 미국의 입장일 뿐만 아니라 유엔 안보리 결의에 여러 번 언급된 바와 같이 국제사회 전체의 입장이기도 합니다. 최근 미사일 발사 이후 북한은 그들의 핵 프로그램이 완성되었다고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핵탄두를 장거리 핵미사일에 장착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완벽하게 확보했다(master)는 구체적인 증거는 없습니다.

[아만푸어 앵커] 저는 모두가 타조가 모래에 머리를 파묻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만, 장관님께서는 북한이 진전을 이루고 있다는 점은 인정하시나요?

[강경화 장관] 네, 많은 이들이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인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아직 최종 완성 단계에 이르지는 못했습니다. 북한 정권의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북한 정권이 노선을 바꾸도록 하기 위해 국제사회는 일치된 방식으로 압박을 가하고 대북 제재를 이행해야 합니다.

[아만푸어 앵커] 아시아시피 틸러슨 국무장관이 장관직을 오래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며 현재 CIA 국장인 마이크 폼페오가 그의 자리를 대신할 것이라는 말들이 워싱턴에 나돌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이크 폼페오 국장은 지난 7월 트윗에 “북한 주민들은 김정은이 떠나는 것을 매우 보고 싶어 할 것”이라고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한 것처럼 장관님도 김정은 정권 교체 문제가 고려되고 있는지 여부를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강경화 장관] 그 점에 있어 우리의 정책은 매우 분명합니다. 우리는 북한에 대한 적대적인 태도, 정권 교체, 인위적이고 성급한 통일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또 DMZ를 넘어 북진할 생각이 없습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평화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는 비핵화를 달성해야 합니다.

[아만푸어 앵커] 수많은 혼재된 메시지들이 나오고 있는데 혹시 김정은 암살을 위해서도 준비하고 있진 않나요?

[강경화 장관] 비상시 계획을 수립하고 군사적 대안을 마련해 놓는 것이 한 가지 문제라면, 어떻게 이 모든 것들을 외교적 해법을 뒷받침하도록 할지는 또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아만푸어 앵커] 최악의 결과인 전쟁 상황에 처하게 될까 걱정한 적이 있나요?

[강경화 장관] 제 생각엔 바로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방어 태세, 즉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튼튼한 군사적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는 점을 보여줄 필요가 있으며, 북한에게 명확한 메시지를 보낼 필요가 있습니다. 핵보유국으로 인정받으려는 북한의 꿈은 국제사회가 절대 용납하지 않을 잘못된 생각입니다.

[아만푸어 앵커] DMZ와 멀지 않은 서울에 계신 장관님이 보시기에 무엇이 위태로운 상황인지 말씀해주실 수 있으신지요?

[강경화 장관]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그 결과는 재앙과도 같을 것입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북한과 이웃해 살고 있는 우리가 한반도에서 전쟁이 재발하지 않도록 평화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데 전념하고 있는 겁니다. 한국은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의 모범입니다. 모든 것이 또 한 번의 전쟁으로 완전히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우며, 국제사회가 이런 일이 일어나게 내버려 둔다면 이는 비양심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만푸어 앵커] 완전히 다른 주제입니다만 장관님과 저와 관련되어 있기도 한 주제에 대해 질문 드려도 될까요? 요즘 서구 국가들에서 일어나고 있는 성추문 의혹과 이로 인해 많은 남성이 해고되고 있는 상황을 장관님께서도 알고 계신지, 그리고 이것이 서구 지역, 그리고 장관님이 계신 지역, 그리고 여타 지역에서 기울어진 운동을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로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강경화 장관] 충격적인 사건들이며 이와 관련된 분들에겐 고통스러울 겁니다. 이에 따른 결과가 있다는 점은 희망적인 부분입니다. 이번 사건은 이런 일들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이는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환기시켜 주고 있습니다. 한발짝 후퇴함과 동시에 두 발짝 전진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외교부를 이끌고 있지만 새로 입부하는 직원들 중 67%가 여성이긴 해도 제 아래 직원 대부분은 남성입니다. 성 평등이라는 개념과 성폭력, 성희롱이 없는 사회는 우리가 함께 지향해야 할 목표입니다. 하지만 이 순간을 진전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만푸어 앵커] 장관님 함께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강경화 장관]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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