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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영빈관

부서명
외교부 > 의전장실 > 의전총괄담당관
작성일
2022-06-01
조회수
39925

 

「세계의 영빈관」

  외국의 경우 영빈관을 가지고 있는 나라가 많다. 영빈관이 있는 나라들은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예술 수준을 영빈관 건물 곳곳에 투영시켜 놓음으로써 건물 자체를 하나의 외교적 수단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도 청와대에 영빈관이 있지만, 외빈이 투숙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니라 연회장이나 행사장으로 쓰이는 건물이다. 건물 하나도 외교적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여러 국가들의 예를 감안할 때, 우리도 영빈관의 필요성에 대한 보다 진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미국은 블레어 하우스, 중국은 조어대 그리고 일본은 황실 영빈관을 갖고 있다. 또 스페인, 폴란드, 우즈베키스탄, 핀란드 등이 영빈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북한도 영빈관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블레어 하우스(Blair House)

미국정부의 외국정상을 위한 공식 영빈관이다. 백악관 서쪽 가까운 거리에 4채가 소박하게 타운하우스 형태로 나란히 서있다.


-중국, 조어대(釣魚臺)

중국 국빈관 조어대는 경치가 좋은 곳에 위치하며 국가 지도자들이 외사(外事)활동을 진행하는 중요 장소이다. 주로 외국 원수, 정부 수장 지도자들과 사회 유명인사들을 접대하는 곳이다.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대통령도 다녀간 곳이고 6자 회담이 개최되는 곳이기도 하다.


-북한의 영빈관 백화원(百花園)

북한의 대표적인 국빈 숙소로 백화원 초대소라고도 한다. 화단에 붉은 세이지를 비롯한 100여종의 꽃이 피어 백화원(百花園)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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