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eg(전자정부)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1. 어린이·청소년
  2. RSS
  3. ENGLISH

외교부

국제경제동향

외교정책
  1. 홈으로 이동 홈으로 이동
  2. 외교정책
  3. 경제
  4. 국제경제동향
글자크기

[경제동향] [알제리] 경제동향(10.28-11.30)

부서명
양자경제외교총괄과
작성일
2022-12-09
조회수
263

(정보제공: 주알제리대한민국대사관)




[알제리] 경제동향(10.28-11.30)



 가. 알제리 및 지역 경제전망 관련 언론 보도내용


 ㅇ 알제리 국영언론 지는 10.26(수) 세계은행의 월간보고서를 인용,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의 경제 전망을 아래와 같이 보도함. 

 - MENA 지역 국가들의 2022년 평균 경제성장률 5.5%, 2023년 3.5% 전망

 - 걸프협력회의(GCC) 국가들의 2022년 평균 경제성장률은 6.9%로, 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 수출량을 늘리며 지역 평균 경제성장률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 

 - 개발도상국 중 석유수출국의 2022년 평균 경제성장률은 4.1%, 2023년 2.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 개발도상국 중 석유수입국의 2022년 평균 경제성장률은 4.5%, 2023년 4.3%로 소폭 하락 전망

 - 2023년 미국과 중국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유럽 국가들이 불황을 겪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러한 상황이 유럽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일부 개발도상국, 특히 에너지 수입국인 튀니지, 모로코, 이집트 등 북아프리카 지역 국가들의 경제

성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 존재

 - 알제리의 2022년 경제성장률을 3.7%로 예상하며, 향후 유럽 국가들이 에너지 공급국 다변화를 추구하며 알제리 석유가스 분야 투자 확대 가능


 ㅇ 베르디에(Genevieve Verdier) 국제통화기금(IMF) 대표단 수석대표는 11.6-21(월)간 연례조사차 주재국을 방문하여 기자회견을 개최, 알제리 경제 전망 관련 아래와 같이 언급함. 

 - 알제리는 보건 위기로 힘든 시기를 보냈으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IMF는 알제리의 단기 경제 전망을 긍정적으로 조망함.

 - 알제리 경제성장의 주요인으로 석유가스 및 비석유가스 품목 수출 급증이 지목되며, 이것이 공공재정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임.

 - 긍정적 경제지표에 힘입어 2022년에는 2013년 이후 최초로 국제수지 흑자 기록이 예상됨.

 - 2022년 알제리 정부의 성과로는 신투자법 제정을 통한 비석유가스 수출 증가와 민간분야 활성화가 지목됨.

 - 신재생에너지 투자 유치를 위한 새로운 법적 틀을 마련하여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모색할 것을 권고함. 


 ㅇ 카살리(Brahim Djamel Kassali) 재무장관은 11.20(일) 하원(APN)에서 2023 재정 법안(PLF 2023)을 발표하고 주재국의 단기 경제전망을 아래와 같이 발표함. 

 - 2022 경제성장률 3.7%, 2023 경제성장률 4.1% 

 - 2022년 곡물 생산량 410만 톤, 2023년 670만 톤으로 증가

 - 2022년 비석유가스 분야 성장률 4.6%, 2023년 5.6%

 - 2023년 수출액 463억 불, 수입 369억 불로 무역수지 흑자 94억 불

 - 2023년 말 외환보유액은 2022년 말 대비 9% 상승한 597억 불

 - 2022년 말 기준 물가상승률 7.7%, 2023년 5.1% 전망



 나. 자동차산업 관련 언론 보도내용


 ㅇ 알제리 온라인 언론 은 11.8(수) △테분(Abdelmadjid Tebboune) 대통령이 출시 3년 이내의 중고차 수입 허가를 발표하고, △제그다르(Ahmed Zeghdar) 산업장관이 10.13. 이탈리아 Fiat 자동차의 국내생산을 발표하는 등 정부가 자동차 분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와 관하여 사이유드(Said Sayoud) Oran 주지사는 국영매체 인터뷰에서 Oran주에 위치한 Fiat 자동차 생산 공장을 통한 자동차 출고시기를 2023.11월 말에서 12월 초

로 전망하였다고 보도함. 


 ㅇ 살렘(Ahmed Zaid Salem) 산업부 산업발전총국장은 11.23(화) 국영 라디오 방송에서 2023년에는 수입 신차를 구매 가능할 것이라고 하면서, 11.17.자 관보 76호에 명시된 자동차 수입 관련 행정명령의 내용 등 자동차산업 관련 내용을 설명함. 

 - 신규 행정명령에 따라 전매 목적의 신차 수입상은 한 곳의 수출업체와 신차 수입 계약 체결 가능

 - 자동차 국내생산 업체들에게 △국내생산을 위한 허가(agrement) 발급 의무, △현지화율 준수 의무 등이 적용

 ※ 생산 돌입년도 기준 2년차 현지화율 10%, 3년차 20%, 5년차 30% 

 - 한편, 정부는 중단된 투자사업 915개 중 861개 사업에 대한 장애물 해제를 완료하였으며, 그 중 602개 사업은 생산 단계에 접어들어 일자리 34,614개 창출


 ㅇ 알제리투자진흥청(AAPI)과 이탈리아 자동차 그룹 Stellantis사는 11.30(수) 의무이행서(cahier des charges)와 협약 1건을 체결함. 

 - 제그다르 산업장관은 협약 체결 기념행사에서 정부는 Stellantis사의 Fiat 자동차 국내생산을 통해 알제리의 자동차산업 발전과 경제 다변화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언급

 - 한편, Fiat 자동차 생산 공장은 Oran주 Tafraoui 지역에 40ha 규모로 건설되며, 2030년 생산량 1백만 대를 목표로 점진적으로 생산량을 늘릴 예정



 다. 알제리, BRICS 가입 공식 신청


 ㅇ 알제리 온라인 언론 은 테분 대통령이 7월 BRICS* 가입 관심을 표명하고, 9월 정부-주지사 회의에서 알제리의 목표는 GDP 증가를 통한 BRICS 가입이라고 언급한 데 이어, 11.8(화) 제루키(Leila Zerrouki) 외교부 국제협력 담당

특사가 국영 라디오 방송에서 언급한 내용을 인용, 주재국이 BRICS 가입을 공식 신청했다고 보도함.

 - 한편, Valerian Shuvaev 주알제리 러시아대사는 9월 초 기자회견을 개최, 러시아는 알제리의 BRICS 가입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테분 대통령이 동 관련 Putin 러시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냈다고 언급한바 있음. 

 - Wang Yi 중국 외교장관은 9.25. 미국 New York에서 개최된 제77차 유엔총회 계기 라맘라 외교장관과 면담하여 중국은 알제리의 BRICS 가입을 환영한다고 언급한바 있음. 

 *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의 신흥개발국을 함께 부르는 명칭

 


 라. 물가 관련 언론 보도내용


 ㅇ 레지그(Kamel Rezig) 통상·수출진흥부 장관은 11.11(금) 하원 재정·예산위원회 회의에서 물가 안정을 위해 2023 재정법안(PLF 2023)에 설탕과 정제유 보조금용

예산 385억 디나르와 남부 지방 물류 운송 예산 10억 디나르를 편성하였다고 언급함.


 ㅇ 헤니(Abdelhafid Henni) 농업·농촌개발부 장관은 11.26(토) Alger에서 개최된 전국농민연합(UNPA) 설립 48주년 기념행사에서 아래와 같이 언급함. 

 - 육류 중 가금류 가격의 상한선을 정하기 위한 회의를 수차례 개최하였으며, 2주 내 동 상한선을 적용할 예정임.

 - 달걀의 국내 생산량은 충분하나 투기로 인해 가격이 급상승한바, 근시일내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할 것임. 

 - 육류용 사료 가격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가금류 제외 일반 육류 가격 상승의 원인은 미상으로, 가격 상승을 시도하는 가축업자에 대한 조치를 마련할 계획임. 

 - 2022년 곡물생산량이 증가하여 듀럼밀 생산량은 국내 수요를 충족할 수 있으나, 일반밀은 수입이 필요한 상황으로, 수입량 축소를 위한 노력이 필요함. 

 - 농업부는 보건부와 협력하여 국민의 과도한 밀가루 소비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을 준비 중에 있음.



 마. 벤압델라흐만 총리, 제17차 아프리카연합 특별총회 참석


 ㅇ 벤압델라흐만(Aimene Benabderrahmane) 총리는 11.25(금) 테분 대통령을 대리하여 니제르 Niamey에서 개최된 제17차 아프리카연합(AU) 산업화·경제다변화·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특별총회에서 아래와 같이 언급함. 

 - AfCFTA는 지역 통합을 위해 필수이며, 이를 실현하려는 노력은 AU의 2063 어젠다 실현에 대한 아프리카 국가들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줌.

 - AfCFTA는 인구 13억 명과 GDP 2.5조 규모의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자유주역지대임. 

 - 알제리는 AfCFTA 실현의 주요 장애물로 지목되는 원산지 문제 등을 해결하기위해 관련 모든 회의에 참석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동 계획의 실현을 지원할 계획임. 

 - 동 FTA로 아프리카 역내 교역 규모가 현재 대비 1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아프리카 국가들이 단일시장을 이루면 2028년에는 타 경제공동체와 경쟁할 수 있을 것임. 


끝.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메뉴담당부서
유럽경제외교과, 다자경제기구과
전화
02-2100-7665, 02-2100-7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