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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카메룬] 주요 경제 동향(10월 3-4주)

부서명
양자경제외교총괄과
작성일
2020-11-02
조회수
7526

(정보제공: 주카메룬대한민국대사관)






가. 카메룬 인터넷 도메인 ‘.cm’ 사용 사업장 증가 추세


 ㅇ 카메룬 인터넷 도메인 ‘.cm’의 운영 및 관리를 총괄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청(National Agency for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ANTIC)은 2020.7월-10월 3개월간 ‘.cm’ 도메인 확산을 위해 대대적인 프로모션 진행


- 동 기간중 정보통신기술청은 MTN, CAMTEL, Creolink등 15개 정보통신 사업자에게 ‘.cm’ 도메인을 연간 사용료 1,000 세파프랑에 판매 후 이를 다시 소비자에게 연간 사용료 2,000 세파프랑 미만의 가격에 판매할수 있는 권한을 허가


ㅇ ANTIC에 따르면 3개월간 프로모션을 통해 ‘.cm’ 도메인 사업장이 2020.6월 기준 32,861개에서 21,476개 증가하여 10월 현재 전체 사용사업장이 54,337개에 이른다고 발표


- 이는 연간 사용료를 정상가인 7,000세파프랑에서 2,000세파프랑으로 대폭 인하했기 때문으로, 프로모션 종료후 현재는 정상가격인 7,000세파프랑으로 환원됨


- 한편 ‘.cm’ 도메인 도입 초기 사용료는 연간 35,000세파프랑이었으나 인터넷 사용자 및 웹서비스 증가로 2015.5월부터 사용료를 7,000세파프랑으로 대폭 인하한 바 있음


* 출처 : Cameroon Tribune (2020.10.14.), Investir au Cameroun (2020.10.15)


 


나. IMF, 카메룬 코로나19 대응 지원 위해 긴급차관(RCF) 156백만불 집행 승인


 ㅇ 국제통화기금(IMF) 집행위원회는 2020.10.21.(수) 카메룬의 코로나19 대응 지원을 위해 긴급신속차관(Rapid Credit Facility, RCF) 156백만불 집행을 승인


- 금번 승인은 카메룬에 지원이 예정된 382백만불 중 일부로, 지난 5월 IMF 이사회에서 RCF 지원결정이 이루어진후 최초 승인액임


ㅇ IMF에 따르면 카메룬은 지난 3월 최초 확진사례 발생 이후 국제시장에서 카메룬 생산품의 수요 감소 및 봉쇄조치의 영향으로 성장률 저하가 예상되며 대내외 재정도 악화 전망


- 지난 6월 기준 재정수지 적자는 6,280억 세파프랑이었으나 10월 현재 9,170억 세파프랑으로 적자폭이 더욱 커졌으며 이로 인해 카메룬의 코로나19 대응에 차질 발생 우려



ㅇ IMF는 금번 긴급차관 지원배경으로 또한 지난 3월 이후 카메룬 정부의 체계적인 전염병 대응 정책을 높이 평가


- 카메룬 정부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대응을 위해 보건·사회보장 지출 확대, 경영난에 빠진 기업에 긴급자금 지원 및 저소득 가정에 보조금 지급 등 정책 시행


- 아울러 긴축재정을 편성하여 수정예산을 통과시켰으며 전염병 준비 및 대응 계획(Three-year Preparedness and Response, P&R) 수립, COVID 19 특별회계 편성 등 정부의 발빠른 위기대응 노력이 금번 RCF 차관의 집행 배경이라 설명


 * 출처 : Business in Cameroon (2020.10.22.)


 


다. 카메룬-콩고 공동 Chollet 수력발전댐 프로젝트 경과


ㅇ 카메룬 수자원에너지부는 2020.10.26.(월), 카메룬과 콩고가 합작으로 추진중인 Chollet 수력발전댐 건설 프로젝트의 사업자를 선정


- 지난해 카메룬 수자원에너지부와 콩고 에너지수력부는 동 프로젝트를 수행할 사업자 모집을 위해 BOT(Build-Operate-Transfer) 방식의 국제입찰을 진행


- 수자원에너지부에 따르면 China Gezhouba社가 사업자로 선정되어 환경 및 재원 타당성 조사, 건축(댐, 진입로, 변전소 및 송전망 등), 댐 운영을 총괄할 예정


 ㅇ Chollet 수력발전댐 건설 프로젝트 중부아프리카지역 경제통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제안되었으나, 사업이 본격적으로 논의된 것은 2015년 양국이 동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국가간 위원회 설립 MOU를 체결한 이후부터임


- 이후 2016년 카메룬, 콩고, 중앙아프리카공화국 3국이 타당성 조사를 위해 약 20억 세파프랑 규모의 재원을 공동 조달한다는 MOU 체결


- 동 프로젝트는 Dja강 유역에 600MW의 수력발전댐 및 송전망(카메룬측 700km, 콩고측 1,500km)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초기 예측된 총사업비는 약 3,500-6,7000억 세파프랑에 이름


 ㅇ 수자원에너지부는 동 사업자 확정을 위한 양국 대통령 승인 이후 2021년 1분기 중에는 사전타당성 조사가 착수될 전망이라 설명


- 최종 사업비 규모는 예비타당성 조사로 재산정될 예정이며, 재원은 BOT 방식으로 진행되어 사업자로 선정된 China Gezhouba社가 모집할 계획



* 출처 : Cameroon Tribune (2020.10.27.), Investir au Cameroon (2020.10.27.)


 


라. Camair-Co, 국내선 운항 재개 


ㅇ 카메룬 국영항공사인 Camair-Co는 10월중 국내선 재개 일정을ㅇ 두 차례 연기한 끝에 10.18(일) 운항 재개


- 이로써 Camair-Co는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던 올해 4월부터 정부의 봉쇄령 및 이동제한 조치에 따라 운항을 중단한 이래, 6개월만에 운항이 재개됨


- 다만 금번 운항재개는 야운데, 두알라, 가루아, 마루아 등 4개 주에만 우선적으로 적용중이며 나머지 6개주에 대한 운항 재개는 현재로서는 미정


ㅇ Camair-Co의 운항 재개에 난항이 따르는 이유는 항공사의 실적 악화에 따른 자금 부족이 가장 큰 원인


- 대통령의 운항재개 촉구 명령에 따라 재무부가 금번 운항재개를 위해 긴급 자금을 투입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는 항공사 직원의 체불임금 지급, 미납 보험료 납부, 예약 시스템 정비 및 항공부품 구입등에 지출


- Camair-Co는 이미 수년간 누적된 적자로 인해 자립이 불가한 상황으로, 대통령 지시하에 민영화를 추진중이나 부채규모가 상당하여 인수기업을 찾는 것이 쉽지 않을 전망


* 출처 : Cameroon Tribune (2020.10.19), Business in Cameroon (2020.10.19./20.).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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