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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남아공] 주간 경제 동향(5.21-28)

부서명
양자경제외교총괄과
작성일
2020-06-01
조회수
9996

(정보제공: 주남아공대한민국대사관)




□정보출처: 남아공 정부 및 주요 언론기관 보도자료 ​(2020.5.1-30일까지 락다운 4단계 시행 예정)

1. 남아공 금융 산업, 봉쇄조치로 가장 큰 타격을 입어
o 남아공 준비 은행은 2020년 '금융안정성 검토 보고서'를 통해, 2월 말과 3월 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시중 은행들이

   금융자산 가격의 하락에 따른 손실을 경험했고, 요하네스버그 증권거래소(JSE)의 주가지수 또한 1분기 12% 하락, 특히 은행,

   보험, 투자 관련 주식은 4월 말 32% 주가가 하락하는 등 남아공 금융 업계는 타격에서 엄청난 충격(extraordinary shocks)으로

    가고 있다고 언급

- 중앙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봉쇄조치가 이후 은행은 경제활동의 급격한 감소, 금융시장의 일부 기능 장애 발생, 수천 건의 대출

   재조정, 사업 중단이나 실직, 사망 및 질병 관련 보험금 청구 금액 증가, 반면 보험 해지율과 보험료 지급 유예신청 등 또한

   증가 등으로 은행과 보험사들은 경제적 타격을 입었으나 이는 시작에 불과하며, 향후 더 높은 실직과 소비자들의 수입 감소로

   인해 금융업계가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전망

-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중앙은행 총재는 남아공 금융시스템은 여전히 회복력이 있으며 코비드19 관련하여 금융권은

   경제적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완충장치를 설치하여 대비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도, 정부의 예산 감축 및 GDP의 마이너스

   성장, 국가신용등급의 투자부적격 하락 등으로 인해 은행과 국가채무간 연계, 특히 국채 등과 관련하여 남아공 금융 산업에

   대해 해외 투자자들이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다고 설명


2. 남아공 중앙은행(SARB), 또 레포 금리 0.5% 인하
o 5.21(목) 중앙은행은 올해 들어 4번째로 레포(Repo, 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4.25%에서 3.75%로 0.5% 인하함에 따라 우대

   대출(prime rate) 금리 또한 7.75%에서 7.25%로 인하

o 중앙은행 총재 Lesetja Kganyago는 지난 4월 금년 남아공 GDP가 6.1% 감소할 것을 예상했던 것을 다시 7% 감소로 수정 예상

   하였고, 2021년 3.8% 경제 회복, 2022년 2.9% 경제 회복을 전망


3. 2020년 1분기 가계 순자산, 2019년 4분기 대비 8,280억 란드 감소
o 남아공대학교(UNISA)과 Momentum사가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분기 남아공 가계 순자산은 연금 가치와 여타 투자

   가치 하락의 영향으로 각각 4,270억 란드와 3,630억 란드 감소함에 따라 전분기 대비 8,280억 란드가 감소

- Momentum사 경제분석가 Tonder에 따르면, 순 자산의 하락은 연금 투자와 관련된 주식과 채권 가격이 △코로나 19로 인한

   금융자산 매도, △남아공 신용등급 하락, △락다운으로 인한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하락함에 기인한 것이며, 앞으로 주식 등

   위험자산의 가치의 재하락 가능성을 배제할 수가 없고 재하락 시 가계의 순자산 가치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고 언급


4. S&P 남아공 재정 부족 GDP의 13.3% 전망
o 국제신용평가사 S&P는 5.22(금) 남아공 경제가 올해 전년 대비 4.5% 위축될 것이라는 지난 달 전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2021년 3.5% 경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였으나, 재정 부족은 GDP의 13.3%까지로 전망


o 장기 외화통화(long-term foreign currency) 등급과 장기 자국통화(long-term local currency) 신용등급은 지난 4월과 동일

   하게 각 각 BB-와 BB를 그대로 유지 및 외국통화 및 자국 통화에 대한 전망 모두 안정을 그대로 유지하였으며, 다음 신용등급

   평가는 11월 20일로 예고


5. 950억 란드 규모 코로나 구제기금으로는 경제 활성화 턱없이 부족
o 국가 재정 및 금융문제에 대한 독립적 자문 역할을 하는 헌법적 기관인 재정금융위원회(Financial and Fiscal Commission)의

   PM인 Eddie Rakabe는, 5.26(화) 국회 세출 상임위원회에서 정부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적 타격을 완화하기 위한

   5천억 란드 규모의 구제기금 가운데, 신용보증 2천억 란드, 세금 구제 700억 란드, 예산 재조정을 통해 확보하는 1,300억

   란드를 제외하면, NDB, 세계은행, IMF 등으로부터 차관을 진행하고 있는 950억 란드만이 코로나 사태에 대한 실질적인

   자금원으로 경제에 새롭게 투여 될 것으로 볼 수 있다며, 동 금액은 남아공 경제 완화에 턱없이 부족하다고 언급

- 재정금융위원회는 또한 예산 재조정과 관련하여 필수와 비필수 예산을 나누어서 예산 재조정 및 집행을 권고하였고, 필수 예산

   은 빈곤층 구제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이 가운데 보건, 사회개발, 물과 위생이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을 권고

   하였고, 23개 정부 보조금 가운데 지역사회도서관 보조금, 일부 교육 및 보건관련 보조금, 지방정부 인프라, 교통관련 인프라 

   보조금이나 예산 등의 삭감 등을 권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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