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주몬트리올총영사겸주국제민간항공기구대표부)
퀘벡주정부는 지난 13일 비상사태 선포 후,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다양한 경제 조치를 발표한바, 주요 동향 아래와 같음
1. 근로자 임시 재정보조 프로그램 (3.17 발표)
ㅇ 의무 격리 기간 동안 △ 고용주에 의해 임금보조 혜택을 받지 못하고, △ 연방 고용보험 또는 사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해 퀘벡주정부는 주당 573캐불 지급 프로그램을 발표하였음. 동 재정지원은 1인당 최대 4주까지 지원 가능함.
퀘벡주정부는 약 6만5천명의 근로자들에게 미화 1천만불 규모의 단기 재정지원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2. 근로자 및 기업에 대한 유연조치 (3.18, 3.19 발표)
ㅇ (퀘벡주) 2019년 소득세 환급신청, 퀘벡 연기금 및 부모보험, 건강보험, 법인세(2020. 3.18.- 9.1 기간) 등 각종 납기일을
9.1로 연장
ㅇ (몬트리올시) △ 재산세 납기일 7.2까지 연장, △ 지역연대기금(Fonds Locaux de Solidarite), 혁신상업기금(Fonds de
commercialisation des innovations)을 통해 대출받은 사회적 경제 기업들에 대한 6개월간의 상환유예 및 이자면제,
△ 상업, 사회적 경제, 예술/엔터테인먼트 산업 지원금 5백만불 조성
3. 기업을 위한 25억캐불 자금 지원 발표 (3.19 발표)
ㅇ 퀘벡주정부는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지원책으로 약 25억캐불 지원한다고 밝혔음. 동 지원은
대출 담보 형태로 최소 5만불부터 지원 가능하며, 추가 대출도 가능함.
- 지역투자기금(Fonds local d’investissement)을 통한 대출의 경우 지금부터 약 3개월간 대출 상환 유예
4. 퀘벡전력공사(Hydro-Quebec), 전기료 청구 잠정 중단 (3.22 발표)
5. 학자금 대출 상환 6개월간 유예.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