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eg(전자정부)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1. 어린이·청소년
  2. RSS
  3. ENGLISH

외교부

국제경제동향

외교정책
  1. 홈으로 이동 홈으로 이동
  2. 외교정책
  3. 경제
  4. 국제경제동향
글자크기

[경제동향] [엘살바도르] 최근 경제 동향

부서명
양자경제외교총괄과
작성일
2020-01-17
조회수
2881

(정보제공: 주엘살바도르대한민국대사관)




1. 2019년 관광수입 증가

 ㅇ 1.6(월) Morena Valdez 관광장관은 2019년 엘살바도르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260만명에 달해 전년도(250만명)에

      비해 증가하였으며, 관광수입은 17.77억불을 기록, 2018년(15.32억불)에 비해 16%(2.44억불) 증가하였다고 밝힘.

 ㅇ 외국인 관광객 유입은 7월 및 10-11월에 절정을 기록하였으며, 특히 미 정부가 엘살바도르 여행경보를 하향조정한

     2019.10월이래 4/4분기 간 미국인 관광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남.



2. 엘-코스타리카 훼리 운항 준비 동향

 ㅇ Federico Anliker 공항항만청(CEPA) 청장은 1.6(월) 트위터를 통해, 엘(La Union항)-코스타리카(Caldera항) 훼리 운항 추진

     관련 엘측은 1월중으로 다목적 훼리 가동 준비를 마치도록 준비중이라고 밝힘.
    - Gustavo Villatoro 관세청장은 La Union 항구내 화물 적재 및 하역용 대지와 사무소 등 준비 완료를 1.24 공식적으로 발표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

 ㅇ 한편, Javier Ayala 엘 화물운송대리점협회(ASAC) 회장은 양국 수도간 화물운송시 운임은 현 육로 이용시에 비해 항로

     이용이 더 비쌀 것으로 분석함.
    - 육로 구간인 ①San Salvador-La Union 항구 구간(3백불) 및 ②Caldera항-San Jose 구간(6백불)과 함께, 아직 훼리 운항

       업체가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으나 ③La Union항-Caldera항간 운임비가 1,100불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3구간

       에 걸치는 운임비는 약 1,900불에 달해 현재 육로를 이용한 운임비보다 6백불 가량 증가 전망
    - 훼리 운항은 시간 절감 및 국경 봉쇄 사태 등을 감안할 때 긍정적인 대체 운송이 될 수 있으나 수출업자에게 비용 부담이

       상당할 수 있어, 수출업체의 성격 및 수요 등이 훼리 운영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평가

 ㅇ 또한, Silvia Cuellar 엘 수출협회 사무국장은 엘측의 훼리 운항 준비 진전에도 불구하고, 코스타리카측 대지사용권 인가가

     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운영업체의 경우에도 이후 가격 책정, 주간 운항표 수립, 화주와의 계약 체결 등 자체 업무준비로

     인해 운항까지 추가로 3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하고, 1월까지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이르면 5월부터 운항이 개시

     될 것이라고 전망함.


3. 세계은행, 2020년 엘 경제성장률 2.5% 전망

 ㅇ 세계은행(WB)은 1.8(수) 발표한 2020년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엘살바도르 경제성장률을 2.5%로 전망한 바,

     이는 엘살바도르 중앙은행(BCR)이 발표한 전망치와도 같으며, 엘 재무부도 2020년도 예산안 수립시 동 전망치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힘.

 ㅇ 한편, 2019년 성장률의 경우, 앞서 세계은행은 2019.6월 보고서에서는 2.6%로 전망하였으나 이번에 이를 2.4%로 0.2%p

     하향 조정하여 집계하였고, BCR은 2.3%로 집계한 가운데 확정치는 2020.3월 발표 예정임.
    - 2019년 엘 경제는 대선 불확실성, 정권 교체, 세계 경제의 전반적인 둔화 등으로 연초부터 수출 감소를 기록하는 등 역동성

      (dynamic)이 낮은 한해였으나, 2019.3분기 성장률이 2.7%를 기록하면서 반등함.  끝.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메뉴담당부서
유럽경제외교과, 다자경제기구과
전화
02-2100-7665, 02-2100-7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