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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엘살바도르] 최근 경제 동향

부서명
양자경제외교총괄과
작성일
2019-11-05
조회수
1753

(정보제공: 주엘살바도르대한민국대사관)




1. 민관협력(Public-Private Partnership) 프로젝트 동향

 ㅇ 투자수출진흥청(PROESA)은 민관협력(Public-Private Partnershi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향후 3년간 5.45억불 규모의 5개

     인프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힘.
    ※ 이전까지는 2013년 PPP법 제정이래 사업 전무
    ※ 5개 인프라사업: △국제공항 화물터미널 확장사업(5천7백만불), △144km 구간 도로조명 및 영상감시카메라 설치 사업(1천5백만불),

       △외교부 인근 신규 정부종합청사 조성사업(1억2천만불), △San Salvador 남부(Ilopango-La Libertad 구간) 외곽도로 건설사업

        (2억6천만불), △Acajutla항-Hachadura 세관(엘-과테말라 국경)간 도로 확장사업(9천만불)

    - 공항항만청(CEPA)은 지난 9월 엘 국제공항 화물터미널 확장사업 입찰을 공고하였고, 현재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칠레, 페루 등을 방문 Roadshow를 실시중이며, 2020.2월 제안서 접수 예정

    - 공공사업부(MOP)는 San Salvador, La Paz, La Libertad 등 24개 지자체를 연결하는 구간(일 평균 교통량 23,750대)에

       도로조명 및 영상감시 카메라 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12월 중으로 입찰공고할 예정

 ㅇ Schafik Collazo PROESA PPP 담당관은 상기 CEPA 및 MOP 등이 추진중인 PPP 사업들에 대한 사전타당성 조사가 제2차

     새천년기금사업(Fomilenio II)의 재정지원을 받아 추진되었다고 설명하고, PPP 사업의 첫 파도가 엘 물류 부문에 있어

     기폭제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함.

   - 아울러 정부는 상기 144km 도로조명 사업에 더해 565km 구간에 대한 추가사업 타당성조사를 Fomilenio II측에 요청중



2. 엘살바도르, 중남미 내에서 PPP 여건 우수국으로 평가

 ㅇ 최근 EIU가 발표한 2019년 『Infrascope index』※에 따르면 중남미 21개국중 인프라 민관협력사업(PPP:Public-private

     Partnership)을 수행하기 위한 법적 규제 및 제도적 구조 등에서 엘살바도르는 우수한 환경을 가진 것으로 나타나면서

     역내 6위를 기록함.
   ※ 최근 순위 동향: 10년 10위, 12년 9위, 14년 9위, 17년 8위
   ※ Infrascope Index: 미주개발은행과 EIU(Economist Intelligence Unit)가  2009년부터 매 2년마다 공동 발간하는 동 보고서는 민관협력사업

       관련 진전 사항을 총 5개 분야, 23개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하여 산출되는 지수

3. 기업환경평가(Doing Business 2020) 순위 6단계 하락

 ㅇ 세계은행(WB)이 10.23(수) 전세계 190개국을 대상으로 발표한「2020년도 기업환경평가(Doing Business 2020)」에서,

     엘살바도르는 전년 대비 6단계 하락한 91위를 기록함.
      ※ 최근 순위 동향: 16년 86위, 17년 95위, 18년 73위, 19년 85위
      ※ 코스타리카 74위, 파나마 86위, 과테말라 96위, 온두라스 133위, 니카라과 142위 기록

 ㅇ 동 보고서 평가기간인 18.5-19.5월간 엘살바도르가 추진한 개혁은 단 1가지(전기설비 시설계획의 인가 간소화)에 그친

     점이 순위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됨.



4. Bosforo 태양광 프로젝트(100MW 규모) 사업 완공

 ㅇ 엘살바도르 에너지기업 AES El Salvador는 10.29(화) Bukele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과테말라계 다국적기업 CMI와 공동

     으로 엘 전역에 태양광발전소 10기(중부 3기, 서부 3기, 동부 4기)를 건설한 보스포로(Bosforo)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함.
    ※ 동 발전소는 2017-19년간 3단계에 걸쳐 총 1억6천만 달러를 투자, 각 발전소별 생산용량은 10MW로 총 100MW 규모

    - Bosforo 발전소는 배전계통의 손실을 감소시키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주는 분산발전(Distributed Generation)형 방식을

      채택한 바, 약 10만 가구에 전력 공급이 가능하고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 17만 5천톤 감축 전망

    - 또한 AES는 2020년 태양광발전소 1기를 추가로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

 ㅇ Bukele 대통령은 동 사업이 그린에너지 및 수익성 창출 등 두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하고, 이와 같은 투자가 지속 유치되길 희망한다면서 완공을 축하함.

   - 아울러 동 사업은 2년간 총 100MW급 발전소 10기 건설에 1억6천만불이 소요된 반면, Chaparral 수력발전사업은

      67MW급 건설에 7억불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1년째 건설중이라고 비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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