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출처 : 탄자니아 언론 및 보도자료
□ 야당 대표, 2019/20 회계년도 대안예산안 발표
o 야당의 재정기획부 전담 Silinde 국회의원(Chadema당 소속)은 6.17(월) 국회에서 2019/20 회계연도 야당 대안 예산안을
제시하면서, 정부가 편성한 33조 1천억 실링(약 145억불)보다 4조 1천억 실링 적은 29조 실링(약 127억불)으로 편성하였다
고 발표함.
- 구체 내역을 보면, 2019/20 조세수입(tax revenue)은 정부 편성 19조 1,010억 실링(약 83억불) 대비 4조 1,910억 실링
많은 23조 2,920억 실링(약 100억불)이고, 비조세수입(non-tax revenue)은 정부 편성 3조 1,800억 실링(약 14억불) 대비
5,920억 실링 적은 2조 5,880억 실링(약 11억불)임.
- 2019/20 개발사업 야당 예산안 13조 실링(약 57억불)은 전년 12조 2천억 실링(약 53억불) 대비 약 7% 증가 편성하고,
이의 36%인 4조 4,200억 실링(약 19억불)을 △표준궤도철도(SGR) 건설사업, △루피지 강 유역 수력발전사업, △국책항공
사 운영정상화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배정함.
□ 잔지바르 자치정부, 자치의회에 2019/20 자치정부 예산안 제출
o 잔지바르 자치정부의 Abdiwawa 재정기획부 장관은 6.20(목) 잔지바르 자치의회에서 잔지바르 2019/20 회계연도
예산으로 농업·관광산업·공공인프라·교육·보건 분야를 중점사업으로 하여 전년 대비 0.1조 실링 증가한 1.4조 실링(고시환율
1달러=2,278 실링으로 환산시 약 6.1억불)으로 편성하였다고 발표함.
- 예산 수입중 9,765억 실링(약 4억불)을 국내 조달하고, 3,946억 실링(약 2.1억불)을 해외 재원으로 조달할 계획임.
- 예산 지출중 △인건비·사회보장연금(ZSSF) 등의 고정지출(recurrent expenditure)로 8,424억 실링(약 3.7억불),
△잔지바르 국제공항 3터미널 건설 사업·Mpigaduri 도로 건설사업·Tunguu 지역 고등법원 건설사업 등의 개발지출
(development expenditure)로 5,770억 실링(약 2.5억불)을 배정함.
□ 장관 역임 여당 국회의원들, 주재국 재원조달 방식과 기업환경 관련 개선 촉구
o Kamala 국회의원(여당 CCM당 소속, 前 동아프리카협력부 장관)은 6.19(수) 국회 2019/20 회계연도 예산안 심의시
이자율 5-8%, 상환기간 15년의 안정적인 유로본드와 같은 외채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효과적인 세수확보를 해야
한다고 주장함.
※ 주재국은 2016년에 유로본드 발행 계획을 세웠으나, 낮은 신용등급으로 인하여 중단한 바 있음.
o Mwijage 국회의원(여당 CCM당 소속, 前 무역산업부 장관)은 국가청사진(blueprint)의 효과적인 실행을 위해 정부관료들의
사고방식 전환을 통한 탄자니아 내 기업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언급함.
※ 세계은행(WB)은 2018 기업환경평가(Ease of Doing Business Rating)에서 탄자니아의 기업환경평가 순위를 전년 133위 대비 7단계 하락
한 144위로 발표한 바 있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