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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튀니지] 경제 동향

부서명
양자경제외교총괄과
작성일
2019-06-12
조회수
1379

(정보제공: 주튀니지대한민국대사관)



[튀니지] 경제 동향




□ 튀니지 의회, 정부예산 적자 보전을 위한 8억 달러 채권발행 계획 승인(Middle East Monitor, 5/23)

 o 튀니지 의회의 재무기획개발위원회가 2019 회계연도 정부예산 적자 보전을 위해 총 8억 달러를 해외 채권시장에서

    조달한다는 계획을 지난 달 22일 승인

    * 이 안은 의회 위원회 표결에서 13대 2로 통과

   - 리다 샬굼(Ridha Chalghoum) 재무장관은 표결 직후에 가진 인터뷰에서 "의회에서 2019년도 분으로 승인 받은 채권 발행

      액수는 100억 디나르(35억 달러)에 달한다"고 발표

   - 그는 또한 "의회에서 비준을 받은 재정적자 비율 한도인 3.9%를 초과하지 않고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언급 - 지난 5월

      초 동 위원회는 정부의 2019 회계연도 적자 보전 계획을 반려했으며, 그 직후 정부는 2차 계획을 의회에 제출

   - 2018년 말 현재 튀니지의 부채는 GDP의 74% 선에까지 육박했으며, 적자 보전을 위해 해외채권시장에서 자금 조달을

     한다는 계획에 대해 야당들과 일부 전문가들은 정부가 투자를 늘리고 수출 증대를 통해서 부채를 줄이는 대신 채권 발행이라

     는 손쉬운 방법을 선택한다는 비난을 받아옴


튀니지 은행 부문 총체적 유동성 위기에 빠져 있다... 중앙은행 총재(Al-Monitor, 6/2)

o 지난 달 13일 튀니지 의회에서 개최된 청문회에서 마루안 알아바시 중앙은행 총재가 은행부문이 총체적인 유동성 위기에

    빠져 있다고 사상 처음으로 밝혀 긴장을 조성

  - 그는 같은 날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여 2019년을 통틀어 튀니지 은행들이 유동성 고갈상태로 상당한 고전을 할 것이라고 경고

  - 한편 튀니지 의회 의원이자 민주흐름당(Courant démocrate) 당수직을 맡고 있는 가지 샤우아시(Ghazi Chaouachi)는 현재

    수많은 기업가들과 일반 국민들이 은행으로부터 융자를 얻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러한 유동성 위기의 원인에

    대해 "정부는 예산 적자를 메우기 위해 그간 민간은행들로부터 상환보증 하에 고금리로 차입을 해왔고 이 때문에 일반국민들

    에게 돌아가는 대출금이 고갈되기에 이른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

 - 이에 더해서 그는 "정부는 투자와 부의 창출 목적으로 차입을 하는 대신에 100억 디나르(35억 달러)에 달하는 적자를 보전

    하려는 목적으로 차입을 해왔다. 위기를 부추긴 또 다른 이유는 미 달러화 대비 디나르화 가치의 폭락으로 이로 인해 차입금

    상환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고 언급


튀니지 중앙은행, 기준금리 7.75% 수준으로 동결(Bloomberg, 5/31)

o 튀니지 중앙은행이 지난 달 31일 기준금리를 당초 7.75%에서 인상을 하지 않기로 결정, 금년 2월 6.75%에서 100bp 인상한

   이래 아직까지 같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황

​ - 같은 날 금리결정 발표 직후 마루안 알아바시(Marouane El Abassi) 중앙은행 총재는 2018년 6월과 금년 2월 금리 인상 이후

    금년 말까지 금리 변동의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 언급

 - 금년 들어서 미 달러화 대비 튀니지 디나르화 가치가 안정되고 있으며, 주로 식료품 가격 상승세 둔화로 인해 4월의 소비자

    물가 또한 연률 기준으로 6.9%에 머물러 지난 1년래 최저 수준에 도달, 인플레이션 압력이 상당히 완화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

​ - 중앙은행은 또한 성명을 통해 "인플레이션 압력의 완화는 대내외 불균형 해소를 위해 작년부터 중앙은행에서 취해온 긴축

    통화정책이 성공을 하고 있다는 조짐"이라고 논평


튀니지 외국관광객 수 지난 4개월 간 전년 동기대비 18% 증가(EIU Viewswire, 5/28)

 o 튀니지 관광부가 2019년 첫 4개월 동안 외국관광객 방문자 수가 전년 동기대비 18%가 증가하여 220만 명이 되었다고 발표

   * 한편 같은 기간 동안 외국관광객 숙박일수도 420만 일로 증가

- 이는 알제리와 리비아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난데 힘입은 것도 있지만 일인당 지출액이 가장 높은 영국 및 프랑스 관광객 수가

   22% 증가한데 기인

- 이로써 같은 기간 튀니지 관광수입은 9억8000만 디나르(3억2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5% 증가

- 관광수요가 가장 크게 늘어나는 여름시즌을 앞두고 지금까지 접수된 예약상황을 감안하면 금년 말까지 관광객 수 및 관광

   수입이 전년도 대비 상당한 성장을 거둘 것으로 기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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