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주케냐대한민국대사관)
[케냐] 주간 경제 동향(5.27-6.2)
가. 주요경제지표
ㅇ (환율) 동 보고 기간 달러 대비 약세를 시현하며 101.40 실링으로 마감(5.31.)
ㅇ (이주송금) 중앙은행, ’19.4월 이주송금 247억 실링(2억 4천만 미불 상당) 집계(5.28.)
- 이는 전년 동월 217억 실링(2억 1천만 미불 상당) 대비 13% 증가한 수치로 현재 이주송금은 최대 외화유입원으로 집계
- 미국으로부터의 이주송금이 1억 1,197만 미불로 집계되어 전체 송금액의 45.6%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지역별로는
북미(47%), 유럽(24%),기타(29%) 순으로 이주송금이 유입된 것으로 보고
나. 세계은행 차관 도입(5.28.)
ㅇ 세계은행, 국정과제 Big 4 Agenda 지원 위해 750억 실링(7억 5천만 미불 상당)차관 승인
- 세계은행은 농업과 주택건설 등 케냐 정부가 추진하는 국정과제 사업 지원을 위해 750억 실링(7억 5천만 미불 상당)
차관 승인
- ’19.5.17. 재무부가 2,100억 실링(21억 미불 상당) 신규 유로본드 발행 후, 2주 만에 추가 차관을 도입함에 따라 대외부채
증가에 대한 우려 증가
※ GDP 대비 대외채무 비율은 2018년 12월 기준 58%에 달하고 총부채상환비율 역시 38%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
다. 전기보급률 동향(5.28.)
ㅇ 세계은행, 케냐 2030년까지 전기보급률 100% 달성 전망 발표
- 케냐전력(Kenya Power), ’18.6월 기준 73% 전기보급률을 달성한 것으로 발표하였으며, 이는 2013년 29%에 비해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
- 세계은행은 케냐의 전기보급률 달성 수준이 동아프리카 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하였으나, 당초 케냐 정부가 제시한
2020년까지 100% 달성에는 비관적으로 전망
라. 표준궤철로 운영 적자 발표(5.25.)
ㅇ 케냐통계청, 2018년 표준궤 철로로 인한 수익이 당초 예상한 103억 실링(1억 300만 미불 상당)의 55% 수준인 57억 실링
(5,700만 미불)에 그친 것으로 발표
- 화물서비스로 인한 수익이 약 40억 실링(4,000만 미불 상당, 당초 예상 87억실링), 열차표 판매 수익이 약 16억 실링
(1,600만 미불 상당)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운영비 명목으로 120억 실링(1억 2천만 미불 상당)이 소요된 것을 감안
하였을 때 큰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