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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니카라과] 2018년 경제 현황

부서명
양자경제외교총괄과
작성일
2019-04-08
조회수
1823

(정보제공: 주니카라과대한민국대사관)



[니카라과] 2018년 경제 현황



□ 정보출처 : 니카라과 중앙은행(BCN)이 발표한 2018년 니카라과 경제현황


1. 경제 성장율

   ㅇ 2018년 니카라과 경제성장률은 전년대비 -3.8%로 2010년 이후 8년 만에 최초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함.

   ㅇ 지난 2010~2017년 니카라과의 평균 경제성장률은 5.1%, 2018년 1/4분기 역시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4월 반정부

       소요사태 발생으로 △4~7월 경제활동 마비 상태, △예금 인출 급증, △실업자 급증 및 소비 급감, △해외 투자 감소 등

       요인으로 경제 침체 상황에 직면하게됨.

   ㅇ 성장이 후퇴한 분야로는 요식업(-20.2%), 건설업(-15.7%), 상업(-11.4%), 축산업(-5.4)%, 금융업(-5.4%), 교통운수업

       (-3.5%) 등이며, 어업 및 양식업(14.7%), 농업(3.3%), 광업(1.7%) 등은 다소의 성장세를 보였음.



2. 국내 총생산(GDP) 및 1인당 소득(GNI)

   ㅇ GDP는 131억 1,700만불로 전년대비 -3.8%의 성장률을 기록하였음.


                                             <연도별 GDP (단위:백만불)>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10,983.0

11,880.4

12,747.7

13,230.1

13,843.7

13,117.9



  ㅇ 국민 1인당 소득(GNI)은 2,028불로 전년 대비 6.2% 감소하였음.


                                            <연도별 1인당 소득 (단위:미불)>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1,790.5

1,916.8

2,035.5

2,090.8

2,160.6

2028.2



3. 인플레이션

   ㅇ 2018년 12월 기준 누적인플레이션은 3.89%로 전년 5.68%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낸 반면, 2018년 연평균 인플레이션은

       4.95%로 전년 평균인 3.85%보다 높게 나타났음.

   ㅇ 2018년 상반기 인플레이션은 1%대로 안정세를 유지하다 4월 반정부 시위사태 발생 이후 식료품 가격의 인플레이션 현상

       이 급증하였으나 정부의 농작물 장려정책 및 물가억제 정책 등으로 물가 안정세 유지가 가능하였음.



4. 무역

   ㅇ 2018년도 경제 침체로 대외무역 수지도 후퇴한바, 수출이 감소(1.2%)하고 국내소비 감소 수입도 대폭 감소(13.7%)하여

       무역적자는 오히려 전년 대비 24.2% 감소한 23억 1,200백만불을 기록하였음.


   (수출)

   ㅇ 2018년 수출액(자유무역공단 제외)은 25억 1,700백만불로 전년대비 1.2% 감소하였음.


<연도별 수출액(자유무역공단 제외) (단위:백만불)>

2015

2016

2017

2018

2,421.7

2,226.4

2,548.3

2,516.9


  ㅇ 수출품의 국제시세 하락과 더불어 4월 반정부 소요사태로 도로가 장기간 차단되어 물류수송에 타격을 준 것은 수출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평가됨.

   ㅇ 주력산업인 농업분야의 수출액이 급감(-9.1%)했으며, 광업(13.2%), 수산업(0.9%), 제조업(0.1%) 등에서는 전년도 수준을

       유지하였음. 

   ㅇ 주요 수출 품목은 소고기(4억 8,100만불), 커피(4억 1,700백만불), 금(3억 7,000만불), 설탕(1억 6,700만불),

       땅콩(1억 1,200만불), 팥(8,000만불) 등임.

   ㅇ 주요 수출국은 미국(42.3%), 엘살바도르(10.9%), 코스타리카(5.7%), 과테말라(4.9%), 멕시코(3.8%) 등이며 이들 5개국

       에 대한 수출이 전체 수출액의 67.6%를 차지하고 있음.

   ㅇ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에 대한 수출 총액은 21억 7,800만불로 전체 수출액의 86.5%를 점하고 있는바, 최대 시장인

       미국과 중미 국가를 제외하고 對유럽 수출은 7%, 對대만 수출은 25.4% 감소하였음.

 

  (한-중미 FTA )

   ㅇ 한-중미 FTA가 2018.2월 체결되고 니카라과 국회는 2018.9월 이를 비준했으며, 현재 한국 국회의 비준 절차를 기다리고

       있음. 

   ㅇ 동 협정 발효시 니카라과는 한국에 소고기, 과일, 커피, 해산물 등을, 한국은  니카라과에 자동차를 비롯한 첨단기술 제품,

       철강, 알루미늄, 타이어 등의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5. 자유무역공단

   ㅇ 니카라과 사회경제 전반의 위기상황에도 불구하고 자유무역공단 수출은 전반적으로 선전하여 전년대비 8.8% 증가한 28억

       7,000만불 상당을 수출하였음.

   ㅇ 주요 수출품은 섬유(1억 5,300만불), 담배(2,000만불), 과채류(800만불), 어류(700만불), 팜유(500만불) 등으로 섬유

       (봉제)가 단연 주력 업종임.


                                     <연도별 자유무역공단 수출액 (단위:백만불)>

2015

2016

2017

2018

2,494

2,613

2,638.1

2,870.3


   ㅇ 자유무역 공단을 통한 수입액은 총 48억 2,900만불로 전년 대비 13.7% 감소하였음. 이는 경제 불황으로 국내소비가

       줄어든 여파임.

   ㅇ 공단 가동을 위한 자본재 수입액도 운송, 산업 분야의 불황으로 전년대비 29.7%가 감소한 8억 9,200만불을 기록하였음.

   ㅇ 건설업계 불황으로 인한 구매력 저하로 중간재 수입은 전년 대비 12.2% 감소한 14억 2,600만불 수준이었으며, 소비재

       수입도 국내 구매력 저하로 16.1% 감소한 1,900만불 상당에 그침.



<연도별 자유무역공단 수입액 (단위:백만불)>

2015

2016

2017

2018

5,435.7

5,453.9

5,661.4

4,829.4



6. 공공분야 부채

   ㅇ 공공분야 채무액(대내외 포함)은 68억 8,500만불로 전년대비 6.1% 증가했으며, GDP 대비 부채액은 52.6%로 전년대비

       5.6% 증가했으며, 대외 채무액은 59억4,900만불로 전년 대비 6.7% 증가하였음.

   ㅇ 2018년 한해 차관부채는 5억 6,000만불 규모이며, 이중 CABEI 등 국제금융기관 차관은 5억 3,000만불(89.8%), 양자간

       채무는 4,400만불(7.9%), 민간으로부터의 채무는 1,200만불(2.1%) 상당임.

       ※ 2018년 차관 비중 : CABEI 56.8%, IDB 17.7%, WB 8.9%, 한국(EDCF) 5.2% 등



7. 외환 보유액

   ㅇ 2018.12월 기준 외환 보유액은 22억 6,100만불로 전년대비 4억 9,600만불 감소하였음.

   ㅇ 니카라과 반정부 시위사태로 야기된 정세 불안은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를 야기하였음.



8. 외국인 직접투자

   ㅇ 소요사태와 정세불안은 외국인 직접투자 동기를 직접 강타한바, 전년 대비 53% 감소한 3억 5,900만불에 불과하였음. 

   ㅇ 투자가 계속된 분야는 통신업(7,700만불), 소비재 판매업(1억14백만불) 등임.



9. 해외가족 송금

   ㅇ 해외거주 가족으로부터 송금액은 15억 100만불로 전년 대비 7.9% 증가한바, GDP 대비 11.4% 상당임.

   ㅇ 주요 송금 국가로는 미국(8억2,500만불), 코스타리카(2억 9,500만불), 스페인(1억 6,800만불) 등임.



10. 임금 및 고용

   ㅇ 2018년 최저임금은 노사정 3자간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으며, 이에 노동부 직권으로 10.4% 인상을 결정하였음.

      ※ 자유무역공단은 8% 인상

   ㅇ 2018.4월 반정부 소요사태의 여파로 실업자가 급증(약 30만명)하여 실업율이 6.2%를 기록했으며, 이중 사회보장기금

       (INSS)에 가입된 정규직 16만명이 실직하여 기금 가용액이 전년 대비 17.3% 감소하였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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