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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브라질] 경제 동향(2018년 평가 및 2019년 전망)

부서명
양자경제외교총괄과
작성일
2019-02-08
조회수
4234

(정보제공: 주브라질대한민국대사관)



[브라질] 경제 동향(2018년 평가 및 2019년 전망)


1. 핵심요지


 ㅇ 브라질 경제는 2015-16년간 -3%대의 경기침체를 겪은 이후 2017년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되었으며, 2018년에는 저금리와

     물가안정,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힘입어 경기 회복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10월 대선 관련 정치적 불확실성

     으로 인한 개혁 지연, 5월 트럭운송 파업, 아르헨티나 금융위기 및 미중 무역갈등과 같은 비우호적 대외환경으로 예상보다

      완만한 성장
     ※ 브라질 중앙은행은 2018년 GDP 성장률 전망치를 2017년말 2.6%에서 2018.12월 1.3%로 하향조정(공식 통계는 3월 발표 예정)


 ㅇ 2019.1.1. 출범한 브라질 신정부의 연금ㆍ조세 개혁, 공기업 민영화, 외자 유치를 통한 인프라 확충, 경제 개방 등 재정건전

    성 회복 및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정책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친시장적 정책의 성공적

    인 집행 여부가 지속적 경제 성장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



2. 2018년 지표별 동향
   ※ 출처 : 브라질 중앙은행, 통계연구소(IBGE) 응용경제연구소(IPEA), 증권거래소(Bovespa)


 

2015

2016

2017

2018

경제성장률(%)

-3.5

-3.3

1.1

1.3(예상)

GDP(백만불)

1,796,168

1,799,525

2,053,273

-

1인당 GDP()

8,827

8,771

9,928

-

물가상승률(IPCA)

10.67

6.29

2.95

3.66

금리(Selic)

14.25

13.75

7.0

6.5

실업률(%)

6.8

10.8

12.7

12.2

수출(억불)(증가율)

1,911(-15%)

1,852(-3.1%)

2,177(17.5%)

2,398(10.2%)

수입(억불)(증가율)

1,714(-25.1%)

1,375(-19.8%)

1,507(9.6%)

1,812(20.2%)

무역수지(억불)

197

477

669

586

     직접투자(백만불)

(한국)

58,169

(2,445)

53,300

(2,186)

   60,345

(939)

         31,083(1-9)

(621)

외환보유고(백만불)

356,464

365,016

376,972

379,521

(12.7 기준)

환율(연평균, 헤알/미불)

3.33

3.49

3.19

3.65

주가(연평균)

43,349

60,227

76,402

89,504


ㅇ (물가상승률 및 금리) 물가상승률이 정부의 관리 목표치(3-6%)에서 유지됨에 따라 금리는 2016년 14.25%에서 2018년

     6.5%까지 인하되었으며, 금년에는 낮은 물가상승률 및 점진적인 경제회복세에 따라 금리가 현 수준에서 동결되다가 연금

     개혁 통과시 추가 인하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


 ㅇ (실업률) 대선 종료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 감소 및 연말 소비집중 등에 힘입어 2017년 대비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12%

     이상의 높은 수준으로, 2014년 수준(6.8%)까지 낮아지려면 평균 2.5%의 성장률이 지속된다는 전제 하 최소 10년 소요 예상


 ㅇ (교역) 무역수지는 1989년 이래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였으며(586억불 흑자), 수출은 미중 무역전쟁의 반사이익으로

     지난 5년 중 가장 좋은 결과 기록
     ※ 국별 수출 증가율: 對중국 32%, 對유럽 20%, 對미국 6.6%


 ㅇ (직접투자) 2014년 이래 브라질 GDP의 3-4%에 해당하는 금액이 유입되고 있으며, 2018년에는 2001년 이래 가장 높은

     비율(4.79%)이 유입
     ※ 상기 통계는 합작 또는 단독투자만을 포함한 것이며, 기업 수익 재투자 및 기업간 대출까지 고려할 경우 2017년 685

         억불, 2018년 883억불 유입


 ㅇ (금융ㆍ외환) 2018년 상반기에는 대내외적 불안정성 심화로 외환 및 주식시장이 높은 변동성을 보였으나, 2018.9월 이후

     친시장주의를 표방한 보우소나루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헤알화 가치와 주가지수는 안정세로 전환



3. 2019년 전망

 ㅇ 2019년 브라질 경제는 원자재 가격 상승, 낮은 물가 및 금리에 따른 소비 증가, 외국인 투자 지속 등에 힘입어 2013년 이래

     처음으로 2%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
    - IMF는 브라질 신정부의 친시장 개혁 정책 기조가 시장의 신뢰와 브라질 경제의 성장 전망을 제고하고 있다고 평가
    ※ 주요 기관의 2019년 성장률 전망 : 브라질 중앙은행 2.4%, IMF 2.5%, IPEA 3%


 ㅇ 신정부가 추진 중인 연금 개혁, 공기업 민영화 등을 통한 재정개혁의 성공 여부가 지속적 경제성장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

     로 전망되며, 장기적으로는 인프라 확충, 경제 개방을 통한 산업 경쟁력 제고, 기업 환경 개선 등을 통한 경제 기초체력 강화

     가 필요한 것으로 평가



4. 관찰 및 평가

 ㅇ 브라질 신정부는 연금ㆍ조세 개혁 통과, 인프라 컨세션, 국영기업 민영화, 경제 개방 등 시장의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각종 친시장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으로 예상
    - 최근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사회자유당(PSL)과 연립 관계에 있는 민주당(DEM)에서 상하원 의장이 모두 당선되면서 향후

      신정부의 개혁 법안 통과를 위한 의회 내 지지 기반 강화에 긍정적으로 작용 예상


 ㅇ 브라질 신정부의 조세 인하 및 간소화, 인프라 확충 등 기업환경 개선 노력과 브라질 경기회복 및 이에 따른 헤알화 환율

     안정은 현지 진출 우리기업의 기업 활동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신정부의 경제 개방 기조 및 적극적인 외자 유치

     노력은 우리기업의 브라질 신규 진출과 양국간 교역 및 투자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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