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주나이지리아대한민국대사관)
[나이지리아] 주간 경제 동향(2019.1.1~1.11.)
□ 정보 출처 : 현지 주요언론 및 주요기관 웹사이트 등
□ 상세 내용 :
1. 세계은행, 나이지리아 2019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2.2%로 전망
ㅇ 세계은행은 주재국의 2019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2%로 1.9(수) 전망하였으며 이는 2018년 6월의 2.1%보다
0.1%p 상승한 수치
- 동 기관은 해당 수치는 석유 생산이 회복되고 민간 수요의 더딘 성장이 비석유 산업 분야의 성장을 저해할 것이라고 가정할
때의 수치라고 설명하며 올해 예정되어있는 국내의 선거가 국내총생산 성장률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부연설명
ㅇ 한편,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지역은 자원 집약적이 아닌 국가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대규모 경제에 대한 투자 증진으로
인해 2019년에는 3.4% 성장할 것이라고 발표
2. 중앙은행(CBN), 재정증권(Treasury bills) 발행 계획 발표
ㅇ 중앙은행(CBN)은 2019년 1분기에 8,234.3억 나이라(26.9억 달러)의 재정증권(Treasury bills)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
- 재정증권은 △91일 증권 514.6억 나이라(1.7억 달러), △182일 증권 1,649.2억 나이라(5.4억 달러) △364일 증권 6,070.5억 나이라(19.9억 달러)로 구성될 것이라고 설명
3. 주재국 최저임금 동향
ㅇ 주재국 연방정부는 최저임금을 현행 18,000 나이라/월에서 30,000 나이라/월로 인상하는 법안을 1.23(수) 이전까지 국회
에 제출할 것이라고 1.7(월) 발표
- 노동부 Chris Ngige 장관은 최종결정을 하고 1.23에 이송할 수 있기 위해 국무회의(FEC), 경제위원회(National Economic
Council) 등과 같은 모든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
ㅇ 한편, 노동단체는 18,000 나이라/월가 더 이상 근로자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않으며 비현실적임을 다수가 인식하고 있는 바,
주재국이 최저 임금을 수용해야한다고 언급
4. 주재국 2018년 농기계 수입현황
ㅇ 주재국 주요언론(Punch)은 미국 수출포털이 발간한 보고서에서 주재국은 2018년 1~11월 간 약 6천만 달러의 농기계를
수입하였으며 이는 전년동기(약 5천만 달러) 대비 20% 증가한 수치라고 보도
- 동 보고서는 주재국이 약 2억 명의 인구를 보유하며 식량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은 현실에서 식량수입을 줄이고 기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계화된 농업이 필요하다고 설명
- 또한 주재국이 4-5에이커 정도의 소규모농지를 보유한 농부가 대다수이며 이들은 현대화 된 장비, 자본 등의 부족으로 장비
를 소유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현재 주로 농기계, 씨앗, 화학제품들이 정부가 구입한 후 농부들에게 배포되는 형식
으로 운영된다고 설명
5. 주재국 언론, 한국정부의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 보도
ㅇ 주재국 주요언론들(Thisday, Vanguard 등)은 한국정부의 ‘나이지리아 파생금융상품 시장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역량강화연구
(Capacity Building on Operation and Regulation of Financial Derivatives Markets in Nigeria)’를 주제로 하는 나이지리아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 Knowledge Sharing Program)을 보도
- 1.8(화) 주재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 개최된 KSP 착수보고회에서 이인태 대사가 축사를 통해 한국이 가난을 극복하고
현재 경제강국을 이루어내었으며 특히 현재 파생상품 규모가 세계 11위를 자랑하는 만큼 주재국에 발전경험을 전수하게 될
것이며, 주재국이 서아프리카 뿐 아니라 아프리카 내에서 금융 중심지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언급하였다고 보도
- 또한, 주재국 증권거래위원회(SEC) Mary Uduk 위원장대리가 주재국이 규제당국과 기타 이해당사자들의 역량강화 이전에는
성공적인 파생상품시장을 갖지 못할 것이며 KSP 덕분에 자본시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언급하였다고 보도
6. 통신부, National ICT park 조성 추진
ㅇ 주재국 통신부(Ministry of Communications)은 1.10(목) Lagos州에서 Abuja 내 National ICT park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자 회의(the business roundtable stakeholder’s discussion)를 개최했다고 발표
- 통신부 Adebayo Shittu 장관은 동 회의에서 지식기반 이니셔티브를 통해 기술 아이디어를 스타트업 등의 실현가능한 모습으
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하며, 한국이 주재국과 달리 지하자원이 풍부하지 않으나 ICT의 발전으로 경제
성장을 이뤄가는 모습을 롤 모델로 삼아야한다고 부연설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