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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케냐] 주간 경제 동향(2018.12.17-12.30)

부서명
양자경제외교총괄과
작성일
2019-01-03
조회수
1192

(정보제공: 주케냐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



[케냐] 주간 경제 동향(2018.12.17-12.30)



□ 정보 출처 : 케냐 정부 발표 자료, 주요 언론보도 등


□ 상세 내용 :


가. 국제 유가 하락으로 주재국 석유, 디젤, 등유 가격 하락(12.21.)

   ㅇ 11월 국제 유가가 지난 10월 배럴 당 82달러에서 17% 감소한 68달러를 기록함에 따라, 주재국 석유는 리터당

       113.54실링(약 1.11 달러, 전월 대비 -4.57 실링), 디젤 112.28실링(약 1.10 달러, 전월 대비 -0.55실링), 등유는

       105.22실링(약 1.03 달러, 전월 대비 -6.61 실링) 기록

      - 석유 제품은 주재국 수입의 16%를 차지하고 있어 유가하락은 주재국 인플레이션 유지에 다소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나, 정유제품 수입과정에서 발생하는 운송비, 부과세로 인해 실제 사용자가 얻을 수 있는 혜택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 주재국 정부가 2013년 정유공장을 폐쇄함에 따라 정유제품 수입과정에서 발생하는 운반비 및 부과세가 리터당 석유

            가격의 53%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



나. 모바일 머니 거래금액, 2조 실링 돌파(12.19.)

   ㅇ 주재국 통신청(Communication Authority)은 2018/2019 1분기(7-9월) 모바일머니 거래실적이 7억 3020만 건을,

       거래금액은 2조 270억 실링(198억 미불 상당)을 기록한 것으로 발표

       ※ 지난 분기 거래 건수는 6억 1130만, 거래 금액은 1조 9천억 실링으로 각각 집계

     - 주재국 모바일 상거래가 전체 거래의 76% 차지하고 이는 전년 대비 8.8% 증가한 것으로 집계

     - 거래금액별로는 주재국 통신회사 중 Safaricom이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1조 5800억 실링(155억 미불 상당)

        기록, 2위인 Equity는 4392억 실링(약 43억 미불 상당) 기록

     - 가입자 수별 시장점유율 역시 Safaricom이 1위를 차지하였으나 가입자 비율은 전분기에 비해 1.2% 감소한 64.2%에

        그쳤으며, Airtel은 0.9% 상승한 22.3% 기록



다. 주재국, 표준궤철도(Standard Gauge Railway, SGR)건설 관련 몸바사항 소유권 상실 가능성 제기(12.19.)

   ㅇ 2015년 작성된 주재국 감사실(Audit Office) 보고서가 주재국이 2013년 표준궤철도 건설을 위해 중국 수출입은행으로부터

       3270억 실링(약 32억 미불) 차관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몸바사 항구를 담보로 설정한 것을 지적한 사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지면서 주재국 최대 항구의 소유권 박탈 가능성에 대한 우려 대두

       ※ 주재국 정부가 일대일로 사업의 일환으로 도입중인 표준궤철도(SGR)* 건설을 위해 중국으로부터 대규모 차관

           (1단계(몸바사-나이로비 구간) 32억 미불 규모, 2단계(키수무 확장 구간) 38억 미불 규모)를 통해 재원 조달

    - 상기 계약 내용은 2013.8월 케냐타 대통령의 중국 방문 시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차관은 5년 거치기간 후 2019년

       중순부터 15년간 상환 예정

    -  현재 표준궤철도(SGR)는 첫 해 100억 실링의 운영 손실을 입은 것으로 집계되며 채무를 이행할 만큼 이익을 얻지 못하는

       상황으로 분석(12.20.)

    -  한편, 중국 외교부는 12.25. 성명을 통해 사실 관계 부인(Daily Nation, 2018.12.28. 일자 ‘Mombasa port is safe from

        SGR loan, China now says’ 제하 보도자료)

    - 개발 지원을 명목으로 차관을 빌려준 후, 전략자원 확보를 조건으로 내세우는 중국의 부채 외교(Debt diplomacy)가 문제

       화되고 있는 가운데, 주재국이 차관 도입 시 국가의 주요 전략 시설이자 물류의 중심인 몸바사 항구를 담보화한 것에 대한

       비판도 동시에 제기

    -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중국이 아프리카 국가들의 채무 상환 시기를 연장하거나 탕감한 사례들을 근거로, 상기 사건이

       큰 우려의 단계는 아니라고 지적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관측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



라. 동남부 아프리카 공동시장(Common Market for Eastern and Southern Africa, COMESA) 보고서, 주재국

     2017년 외국인 직접투자(Foreign Direct Investment, FDI) 70% 증가 발표(12.18.)

    - COMESA Investment Trend 2018 보고서에 따르면 주재국은 2017년 6억 7170만 달러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를 기록

      하였으며, 이는 2016년 3억 9300만 달러 대비 70.8% 증가한 것으로 집계

    - COMESA 회원국 가운데 이집트(85억 4760만 달러)가 가장 많은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유치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에티오피아(35억 8640만 달러), 잠비아(11억 7960만 달러), 수단(10억 6520만 달러), DR콩고(10억 4790만 달러),

      우간다(6억 9970만달러), 주재국(6억 7170만 달러) 순으로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

     - COMESA 회원국들에 대한 2017년 외국인직접투자(FDI)는 2016년 186억 달러에서 3.6% 증가한 193억 달러를 기록

       하였으며, 對아프리카 외국인 직접투자(FDI)의 46% 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
    - 반면, 對아프리카 대륙 FDI는 2016년 532억 달러에서 21.4% 감소한 2017년 418억 달러 기록하였는데 이는 국제원자재

       가격 하락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

    - 2017년 기준 에스와티니(161.8%), 잠비아(77.9%), 케냐(70.8%), 브룬디(49.7%), 세이셸(23.6%)은 전년 대비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증가하였으나, 모리셔스(45.8%), 짐바브웨(22.2%), 말라위(14.9%), 마다가스카르(13.7%), 에티오피아

      (10.1%)는 감소하였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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