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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우간다] 주간 경제 동향(11.5-11.11)

부서명
양자경제외교총괄과
작성일
2018-11-21
조회수
1376

(정보제공: 주우간다대한민국대사관)


[우간다] 주간 경제 동향(11.5-11.11)


□ 정보출처 : 우간다 주요 언론보도 동향


1. 주재국 2017/18 무역 결과 보고

 o 주재국 무역부는 10.31. 무역부문 검토회의 계기, 2017/18 회계연도 기준 수출액이 28억불로, 2016/17 회계연도 26.9억불에서 7.23%

    증가하였다고 밝힘.

  - 우간다는 2017/18년 우간다 공식 수출의 과반을 차지하는 동남아프리카공동시장(COMESA) 무역권에 대한 수출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2위는 EU 시장으로 5억 6,896만불(2016/17년 5억 683만불) 규모, 중동 무역권이 3위로 4억 1,406만불(2016/17년 5억 471만불)을 차지함

  - 우간다는 동아프리카 지역에서 4억 1,386만불의 무역흑자를 기록(수출 12억 2,063만불, 수입 8억 677만불)하였으며, 특히 케냐에 대해서는

     처음으로 무역 흑자를 기록(수출 6억 2,847만불, 수입 5억 570만불)

  - 수입(輸入)의 경우 중국이 8억 5,420만불(32.89%)을 주재국에 수출하였고, 인도(5억 9,696만불/22.97%), 사우디아라비아(14.7%),

     아랍에미리트(10.6%), 일본 5개국(9.54%) 순으로 5개국이 주재국 무역적자의 80%를 차지하였으며, 주요 수입품은 기계류, 차량 및

     차량 부속품,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임.

  - 주재국의 수출품은 가공되지 않은 1차 생산물이 가장 크며, 주요 수출품은 커피이나, 총 공식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8.19%에서

     17.04%로 감소

(11.7. Daily Monitor, “Uganda exports hit over sh10.5 trillion last year”10.31. Chimpreports, “Uganda’s Exports Increase By 7%”)


2. 일본, 2,499만불 관개시설 구축사업 원조 제공

 o 주재국 재무부는 11.6.(화) 동부지역 관개시설 구축사업(930억 실링(약 2,499만불) 규모)의 원조협정을 일본과 체결했다고 발표함.
  - 동 사업은 우간다 동부 Kween 주와 Bulambuli 주의 경계지역의 Atari 분지 관개시설을 구축하며, 2022년 이후 완공시 수혜 규모는

     680헥타르, 532가구 3만 명으로, 5,000톤의 추가 쌀 생산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 2016년 국가농업연구소(NARO) 보고서에 따르면, 우간다는 매년 30만 톤의 쌀 수요가 발생하였으나 28만 톤만이 공급되는바, 탄자니아,

         파키스탄 등지에서 쌀 수입

 o Kazuaki Kameda 주우간다 일본 대사는 동 원조가 기후변화의 부정적 효과에 대한 대응책이며, 안정적인 물 공급으로 쌀 생산을 증대시켜

   식량안보를 확보하고 농가 소득 및 생계가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함.

(11.7. NilePost, “Japan supports Atari rice irrigation scheme with UGX93bn”)


3. 2018/19년 1분기 세입(稅入), 소셜 미디어 205억 실링, 모바일 화폐 1,030억 실링

 o 주재국 정부가 금년 7월 신규 도입한 소셜 미디어 사용 및 모바일 화폐 거래 소비세 관련, 국세청(URA)은 2018/19 회계연도 1분기

    (2018.7-9월)간 소셜 미디어 사용 소비세로는 205억 실링, 모바일 화폐 거래 세금으로는 1,030억 실링을 징수했다고 발표함.
    ※ 소셜 미디어 세금은 페이스북, 왓츠앱,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 플랫폼 접근에 매일 200실링을 부과하며, 모바일 화폐 세금의 경우

         출금액 1%의 세금을 부과 중이며, 대중의 반발로 0.5%로 개정되어 관보 게재 및 시행을 앞둔 상황

 o 국세청은 당초 소셜 미디어 세금에서 249억 실링(월간 83억 실링) 징수를 목표로 했으나 사용자들의 아이피 우회(VPN 사용) 등으로

    목표에 미달하였다고 함.
  -  주재국 통신사 MTN은 소셜 미디어 세금이 지난 분기 사용자 및 사용량 10% 감소, 수익 5% 감소 등에 영향을 끼쳤다면서, 특히 일일

     1,000실링(50MB) 이하 요금제 사용자 집단의 문자메시지(SMS) 사용량이 증가하여 소셜 미디어 대신 SMS 사용으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

 o 국세청은 모바일 화폐 세금에서는 1,030억 실링을 징수하였으나 당초 목표액은 1,515억 실링이었으며, 현재 과세 비율이 0.5%로

    인하될 예정인바, 2분기 징수액이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11.5. Daily Monitor, “Govt collects Shs103b mobile money tax in first three months”
 11.7. Daily Monitor, “OTT raises Shs20b in first quarter, URA fails on targets”)


4. 금융포용성 주간 간담회 개최

 o 우간다 금융 분야 비영리단체 FSDU는 10.31.(수) 금융 포용성 주간 좌담회를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UKaid와 협력하여 <올바른 금융

    포용성 Getting financial inclusion right> 제하 개최함.

 o 동 회의 계기 발표된 2018 Finscope 보고서에 따르면, 우간다 성인 78%가 금융 접근성이 있고(financially included), 동 비율은 모바일

    화폐가 확산되며 2017년 54%에서 개선된 것임.
     ※ 주재국 정부는 2017.10월 금융 소외 인구 비율을 5% 미만으로 줄이겠다는 목표하는 2017-2022 5개년 국가금융포용전략(NFIS)을 채택

  - 한편, 접근성(access)이 향상된 반면, 실제 이용(usage) 사이에는 지속적인 격차가 발생함. 90일간 활동량을 비교할 때, 모바일 화폐의

    이용률이 은행 이용률보다 5배 가량 높으며, 대부분의 은행 이용자들은 예금 및 대출 용도로 이용하는 반면, 90%의 모바일 화폐 서비스

    사용자들은 지불(payment) 서비스만을 이용하는바, 대출·보험 등의 서비스는 여전히 지역공동체 대금업자 이용같은 비공식 금융이

    자리잡고 있는 등 격차가 존재

  - 상기 이용성은 공식 금융서비스의 비용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됨. 세계은행 보고서(Making it Easier to apply for a bank account)에 따르면,

     은행계좌의 평균 직간접 유지비용은 평균 20불인 반면 모바일 화폐 서비스 비용은 평균 5불임.

  - 동 보고서는 접근성뿐만 아니라 실제 이용도 확대하기 위해서 △국가신원시스템 등 데이터를 활용하여 수요에 적합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은행과 통신사들 간 협력 등을 권고함.

  - 한편, Gertrude Karugaba FSDU 이사회 의장은 우간다가 공식 금융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빈곤 때문이라고 언급하면서, 국민의

     생계와 경제적 역량 강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

(11.6. Daily Monitor, “Many Ugandans still excluded because they lack money - study”)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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