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주나이지리아대한민국대사관)
[나이지리아] 경제 동향(10.29~11.9)
□ 정보 출처 : 나이지리아 주요언론 및 주요기관 웹사이트 등
□ 상세 내용 :
1. 노사정위원회, 최저 임금 30,000나이라/월로 결정
※ 공식 환율 : 305 나이라/달러, 비공식 환율 : 360 나이라/달러
ㅇ 주재국 주요언론(Vanguard, Daily Trust, Thisday 등)에 따르면, 노사정위원회는 새로운 최저 임금을 기존 18,000나이라/월에서 약 67%가
증가한 30,000나이라/월로 결정하고 Buhari 대통령에게 11.6 이송
ㅇ 새로운 최저 임금(안)이 대통령에게 이송됨에 따라, 노동단체들은 당초 11.6(화)부터 시작키로 예고하였던 파업을 보류
ㅇ 이와 관련, 주지사들은 대부분 주들이 30,000나이라의 최저 임금을 지급할 형편이 되지 않는다며 불만을 표시한 반면, 노동단체들은
Buhari 대통령이 동 법안을 국회로 신속히 이송하기를 바란다고 주장
2. 나이지리아, 세계은행 ‘2019 기업환경평가’에서 190중 146위
ㅇ 세계은행이 발표한 ‘2019 기업환경평가(EODB, Ease of Doing Business)’ 결과에 따르면 주재국은 190개국 중 146위를 기록하여, 지난해
145위보다 한 계단 하락
※ 세계은행은 매년 국가별 기업환경을 창업에서 퇴출에 이르는 ‘기업 생애주기’에 따라 평가해 이듬해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순위를 냄.
- 뉴질랜드가 1위를 기록하였으며, 싱가포르가 2위, 덴마크 3위, 홍콩 4위, 한국이 5위이었으며, 주요 국가들은 미국 8위, 영국 9위,
독일 20위, 캐나다 22위, 일본 39위, 중국 46위이었음.
ㅇ 10개 평가부문별 주재국 순위는 △창업 120위 △건축인허가 149위 △전기공급 171위 △재산권 등록 184위 △자금 조달 12위 △소액투자자
보호 38위 △세금 납부 157위 △통관행정 182위 △법적분쟁 해결 92위 △퇴출 149위이었음.
3. 국제통화기금, 금년 주재국 GDP 성장률 1.9%
ㅇ 국제통화기금(IMF)은 ‘2018년 가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 경제 전망(Fall 2018 Regional Economic Outlook for Sub-Saharan Africa)’
에서 주재국의 2018년 GDP 성장률이 1.9%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
- 2017년 성장률 0.8%보다 높아진 것은 석유생산 중단이 거의 없었던 점과 비오일경제 분야의 성장이 주된 이유이라고 설명
ㅇ 동 기관의 금번 성장률 전망치 1.9%는 기존 2.1%보다는 0.2%p 하락한 수치
4. 10월 구매관리자 지수(PMI), 19개월 연속 확장세 유지
ㅇ 주재국 중앙은행(CBN)에 따르면,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Purchasing Managers' Index)는 56.8%로 경기가 19개월 연속
확장세를 유지
※ 제조업 PMI는 제조업분야의 경기사정을 표시하는 지수로 주재국은 생산수준, 신규주문, 공급업체 납품시간, 고용수준, 재고수준 등
5가지 지표의 가중 평균으로 산출
- 설문조사 대상 14개 하위 분야 중 13개 분야의 경기가 확장세에 있으며, 나머지 1개 분야(1차 금속) 경기는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
5. 나이지리아, 첫 크라우드 펀딩 웹사이트 발족
ㅇ 중소기업 크라우드 펀딩 재단은 주재국에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첫 크라우드 펀딩 웹사이트가 발족하였다고 발표
※ 크라우드 펀딩은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
- 동 웹사이트는 신생 기업, 마이크로 및 중소 기업을 위한 보조금 형태로 자금을 모으기 위한 기부형의 크라우드 펀딩을 제공
6. 국립공원관리국(NNPS), 국립공원 상업화 계획 발표
ㅇ Ibrahim Goni 국립공원 관리국장(The conservator-general of Nigeria National Park Service)은 경제회복 및 성장계획(ERGP)에 따른 경제
다각화 차원에서 국립공원을 상업화할 계획이라고 발표
- 동인은 주재국내 총 7개의 국립공원 중 3개의 국립공원을 상업화할 예정으로, GashakaGumti 국립공원, Kainji Lake 국립공원, Cross River
국립공원이 그 대상이라고 설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