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아제르바이잔] 주간 경제 동향(2018.11.5-11.11)

가. 주재국, 2019-2023 가스 수송량 전망 발표

  o 2019-2023 주재국 사회경제발전 전망 보고서를 통해 금년 주재국의 주요 가스관을 통한 가스 수송량은 작년대비 30% 증가한 2,080만 톤을

     기록했으며, 2019년→ 2,350만톤, 2020년→2,830만톤, 2021년→3,380만톤, 2022년→3,610만톤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함.

    - 아제르바이잔은 유럽까지 가스관을 연결하려는「Southern Gas Corridor」프로젝트 추진 중 (2020년 완료 목표)
       ※ 남코카서스(SCP) 가스관(Baku-Tbilisi-Erzurum) - 터키와 그리스까지 연결하는 TANAP 가스관(Trans-Anatiolian Pipeline) -

           아드리아해를 가로지르는 Trans-Adriatic 가스관(TAP).
    - 금년 바쿠-트빌리시-에르주름 가스관(SCP)을 통한 가스 수송량은 650만 톤(주요 가스관을 경유한 수송 전체의 31.25%)으로 예상되고,

       2019년 800만 톤(34.04%), 2020년 1,160만 톤(40.9%), 2021년 1,580만 톤(46.75%), 2022년 1,660만 톤(46%)으로 예상

나. IMF, 주재국 비석유부문 GDP 증가 예상

  o 국제통화기금(IMF)은‘2018년 11월 중동 및 중앙아시아 지역 경제 전망’보고서에서 금년 주재국의 비석유부문 GDP가 2.1% 증가,

     2019년 2.8%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함.
    - 금년 주재국의 GDP는 456억 달러(1.3% 증가), 2019년 481억 달러(3.6% 증가) 예상
 

다. 재무장관, 주변국 통화 가치하락의 주재국 마나트화에 부정적 영향 언급

  o 11.5 ‘샤리포프’재무장관은 주재국 의회 예산설명회(19년도)에서 유가 안정이 주재국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역내 불경기와

     같은 잠재적 부정적 요인과 주변국 통화의 가치하락은 주재국의 수출 기회 감소 및 수입에 리스크가 될 수 있음을 고려, 거시경제

     요소의 주재국 경제 위협을 방지하는 것이 2019년 주재국 통화정책의 주요목표가 될 것이라고 언급함.
    - 동 장관은 유가 하락시 주재국은 국가예산지출을 줄이지 않을 것이라고 부언
    - 아제르바이잔국가석유기금(SOFAZ)의 추가수입은 2019년말까지 약 10~20억 달러가 될 것이라고 언급

 라. 비석유부문 수출 중 농업 비중 47% 초과

  o 11.7 ‘무스타파예프’ 경제장관은 상하이에서 개최된 제1차 중국국제수입엑스포 개회식에서 아제르바이잔의 비석유부문 수출 중

     농업의 비중이 47%를 초과한다고 언급함.
    - 동 장관은 아제르바이잔은 중국과 교통 및 경유지, 농업, 식량안보 분야 협력에 관심이 있으며, 중국기업들은 아제르바이잔과

       면 생산과 양잠업 분야 협력을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언급

    - 최근 15년간 아제르바이잔의 농산품 생산은 1.7배 증가했으며 금년 1-9월간 4.3% 증가했다고 언급

마. 터키, 주재국과 무역특혜협정 체결 준비 중

  o 11.6 ‘Erkan Ozoral’ 아제르바이잔 터키대사는‘Trend’주재국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터키가 아제르바이잔과 무역특혜협정 체결을

     준비 중이라고 언급하고, 동 건은 현재 논의가 진행 중이며 내년말경 결정될 것이라고 언급함.

바. BTK철도-주재국 나흐치반자치공화국 구간 건설 착수

  o 11.6‘Erkan Ozoral’주재국 터키대사는 BTK(바쿠-트빌리시-카르스)철도의 터키‘카르스’市와 아제르바이잔의 나흐치반자치공화국

     구간 건설이 시작되었으며 향후 2년내 완료될 예정이라고 언급함.

사. 금년 1-9월간 주재국 전력생산량 발표

  o 주재국 통계위원회는 금년 1-9월간 주재국의 전력생산량이 작년동기대비 1.3% 증가한 172억 kW/h를 기록하였으며,

     이중 165억 kW/h는 상업용 전력(1.8% 증가)이라고 언급함.
    - 상업용 전력 중 화력발전은 1.8% 증가한 150억 kW/h, 수력발전은 0.4% 감소한 14억 kW/h, 풍력발전은 3.3배 증가한 3,190만 kW/h,

       태양광발전은 2.8% 감소한 3,170만 kW/h

아. 주재국, 광대역 통신망 가격 195개국 중 54위

  o 영국 cable.co.uk가 실시한‘2018 전세계 광대역 통신망 가격비교’에서 주재국은 작년 57위에서 3계단 상승한 54위를 기록함.
    - 주재국의 광대역 통신망 평균가격은 작년대비 1.06달러 감소한 월 36.97달러선이며, CIS지역은 전세계에서 동 가격이 가장 저렴한

       지역이라고 조사됨

자. 주간 평균 환율 및 유가 변화

  o 평균환율 불변(1.7AZN/달러), 평균유가(아제리경질유) 하락(76.21→72.75달러/배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