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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키르기즈] 경제 동향(10.22.-11.3.)

부서명
양자경제외교총괄과
작성일
2018-11-06
조회수
1144


(정보제공: 주키르기즈대한민국대사관)


[키르기즈] 경제 동향(10.22.-11.3.)


□ 정보 출처 : 주재국 정부발표 및 언론보도 종합


□ 주요 내용 :


1. 키르기즈공화국, 녹색경제 프로그램 개발 도입 (10.19.)

  o 자미르벡 아스카로프 키르기즈 부총리는 녹색경제포럼에서 주재국 정부가 녹색경제를 도입하기 위해 단기 및 장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히고 녹색경제는 재생에너지원 및 에너지 절약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되며 다른 나라의 경험에서 보듯이

     조화로운 정책이 지속가능한 개발을 이어갈 수 있다고 언급함.

  o 올렉 판크라토프 키르기즈 경제부 장관은 동 포럼에서 주재국 경제를 녹색경제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GDP 2% 규모의 투자가 있으면

     가능하다고 주장하였으며, 새로운 조세제도가 개발되어 환경오염을 규제하고 녹색경제로 전환을 유도해야 한다고 밝힘.


2. 부가가치세, 소비세 신고양식 및 작성·제출 절차에 관한 개정안 발표 (10.23.)

  o 키르기즈스탄 경제부는 부가가치세, 소비세 신고양식 및 작성·제출 절차에 관한 개정안을 발표하였으며, 개정 이유로 키르기즈공화국

     세법에 따른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함이라 설명함.

  o 이와 관련하여 금년 6월에 주재국 의회에서 채택한 세법 276조 개정에 따르면 국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가공업에 관련된 기업들의

     부가가치세 인하폭을 35%에서 80%로 증대시킴. 


3. 우크라이나, 키르기즈스탄과 아르메니아를 상대로 WTO에 제소  (10.23.)

  o 우크라이나는 키르기즈스탄과 아르메니아가 자국 강철관에 부과한 반덤핑관세에 대해 필요 이상으로 높고 잘못되었으며, 결함이

     있는 결정, 절차 및 조항이라고 주장하며 키르기즈스탄과 아르메니아를 상대로 WTO에 제소함.

  o 우크라이나는 유사한 이유로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WTO에 제소한바 있음.


4. 유라시아경제연합, 키르기즈공화국 생산품에 유예기간 제공 (10.23.)

  o 제니시 라자코프 키르기즈공화국 부총리는 유라시아경제연합 내 가장 규모가 큰 국가간 비즈니스 포럼 ‘Eurasian Week’에 참석하여

     EAEU가 키측에 부여한 2년의 유예기간 덕분에 동결되었거나 중지된 생산을 재개할 수 있었다고 언급함.

  o 아울러 라자코프 부총리는 EAEU 가입한지 3년만에 키르기즈 생산 규모가 11% 증가하였으며, 키르기즈의 EAEU 가입시 166개의

     수입품에 관세양허를 제공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주재국 경제에 긍정적인 동력을 가져오고 투자를 유치하는데 기여하였다고 부연함.

  o 또한 러시아-키르기즈 개발기금은 총 2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하여 주재국 중소기업 750개에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효과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고 평가함.


5. 대출이자 7%로 하향 조정 추진 (10.24.)

  o 키르기즈공화국 국영대출회사는 현재 8%인 대출이자를 10월 말까지 7%대로 낮추고 향후 6%로 재조정하겠다고 언급함.

  o 당초 재무부는 국영대출회사에 5억 솜을 지원하고, 국영대출회사는 400-500개 대출을 제공하였어야 했지만, 지난 5월 국영대출회사는

     예산 부족으로 대출 신청서를 검토하는 것을 보류하도록 강요받은 바 있음.


6. 제엔베코프 대통령, 나른주 가스프롬 스포츠 콤플렉스 개관식 참석 (10.24.)

  o 제엔베코프 대통령은 키르기즈공화국 나른 주 가스프롬 스포츠 콤플렉스 개관식에 참석하여 가스프롬의 활동이 아래와 같은 이유로

     주재국 경제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익한 협력과 효과적인 파트너십이 계속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힘.

   - 300억 솜이 넘는 금액 투자 및 420억 솜 이상 납세

   - 만명이 넘는 주재국민이 가스프롬에서 근무하는 등 주재국 경제에 기여

   - 비쉬켁, 추이 주, 오쉬 주 16개 주거단지에 400km가 넘는 가스 공급망으로 2만 명 이상의 주재국민들이 가스 사용 가능. 아울러

      2030년까지 가스공급을 위한 마스터플렌 이행을 위해 대규모 사업 진행 및 400개 넘는 지역에 가스를 보급하여 주재국 가스 보급률

      60% 목표 달성에 기여

   - 거의 모든 주에 스포츠 콤플렉스 설립 및 현대식 학교 건립사업 추진 중

   - 비쉬켁의 경우 960명의 학생들이 가스프롬이 세운 학교에서 수학


7. 아에로플로트, 오쉬 시-모스크바 항공편 신규 취항 (10.29.)

  o 러시아 국적기 아에로플로트는 오쉬 시-모스크바 항공편을 신규 취항하였으며, 동 노선은 매일 운행될 예정임. 취항식에 참석한

     이사코프 오쉬 공항 사장은 동 노선을 시작으로 오쉬 시와 러시아 및 카자흐스탄 도시들과의 새로운 노선도 곧 취항할 예정이라고 밝힘.

  o 현재 우랄 항공은 오쉬 시와 러시아의 도시 아나파, 니즈네바르톱스크, 소치, 볼고그라드, 카잔과 올해 10-11월 중으로 새로운 신규

     취항을 준비 중이며, 이와 연계하여 카작 항공도 오쉬 시와 알마티 간 노선 취항을 계획 중이라 함.


8. 키르기즈공화국과 터키, 항공분야 양해각서 체결 (10.26.)

  o 제니세프 노고이바예프 키르기즈공화국 교통도로부 차관과 오메르 파티흐 사이얀 터키 교통인프라부 차관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민간항공분야 양국협력 강화, 항공 안전분야 경험 공유, 항공분야 종사자 교육 등을 논의함.
   o 아울러 양국간 노선을 5편 증편시켜 아래와 같이 운영하기로 합의함.
    - △이스탄불-비쉬켁 : 매주 28편, △이스탄불-오쉬 : 매주 7편, △앙카라-비쉬켁 : 매주 7편, △앙카라-오쉬 : 매주 7편,

      △안탈리아/가지파사-알라니아/달라만/보드룸/삼순/카파도키아/가지안테프-비쉬켁 : 무제한, △이식쿨 탐치 공항-이스탄불 : 무제한.


9. 원유, 석유, 윤활유 가격 3-8% 상승 예상 (10.29.)

  o 키르기즈공화국 석유중개인협회는 주재국내 원유, 석유, 윤활유 가격은 러시아 시장 상황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데 10월 러시아로부터

     수입한 석유 단가가 9월에 비해 1톤당 20-50달러 상승하였다며, 때문에 1리터당 1-4솜 상승했다고 설명함.

  o 아울러 러시아 몇몇 정제공장이 예정된 수리에 들어가게 됨으로써 중앙아시아 시장 수출량이 감소되어 주재국내 원유, 석유 및 윤활유의

     가격이 추후 3-8%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임.


10. 키르기즈공화국 경제부 산하 표준화·개량화 연구소 개설 (10.30.)

  o 키르기즈 정부는 자국 상품 수출과정에서 빈번하게 직면하는 증명서 미비, 라벨링 문제 등을 해결하고 수출을 증대시키기 위해 주재국

     경제부 산하에 표준화·개량화 연구소를 개설한다고 밝혔으며 동 연구소는 구체적으로 △기술 규제, △표준화 및 개량화, △적합성 평가

     △경영 시스템, △동식물위생 검역 분야를 지원할 예정임. 

  o 아울러 바? 샤브다노프 경제부 기술 규제국 적합성 평가, 할랄 산업부장은 2015년부터 주재국이 유라시아경제연합에 정회원으로서

     25개의 기술규제가 도입되었고, 14개 추가 도입을 준비 중이라며, 관련 정보를 알리는 활동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힘.

 

11. 2019년 1월 1일부터 5개 규정(Code)과 2개의 법(Law) 발효 예정 (10.30.)

  o 내년부터 △형사 규정, △경범죄 규정, △형사소송 규정, △형사 집행 규정, △위반 규정 등 5개의 규정과 △집행유예에 관한 법,

    △사면 및 사면운용을 위한 절차에 관한 법 등 2개의 법이 발효될 예정임. 


12. 센터라, 소유 쿰토르 금광 지분 중국회사에 판매 계획 보도 (10.31.)

  o 이심바이 추누예프 키르기즈 광산협회장은 캐나다 회사 센터라가 소유한 쿰토르 지분을 중국회사 샤동 골드(Shadong Gold)에 판매할

    계획이라는 보도에 대해 동 결정은 센터라에게 유리하지 않기 때문에 말이 안되는 보도라고 밝힘. 이러한 루머는 갑작스런 주가 상승

    등을 일으켜 이득을 보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된 것 같다고 설명함. 

  o 쿰토르에서 생산된 금의 정제를 전담하고 있는 키르기즈 알튼(Kyrgyzaltyn)은 센터라가 소유한 쿰토르 금광 지분을 중국회사 샤동 골드

     (Shadong Gold)에 판매를 계획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위와 같은 결정은 최고 집행부나 사장단만이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키르기즈 알튼을 포함한 센터라 회사 주주들이 결정할 문제라고 밝힘.

  o 키르기즈 정부는 쿰토르 광산의 대주주 중 하나이며, 당초 32.75%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었으나, Thompson Creek Metals가 센터라의

    채무를 변제하는 조건으로 11억 불에 상당하는 주식을 받아 주재국 지분율이 29.43%로 하락했고 현재는 26.6%임.


13. 실크로드 산업단지 추이 주 알라메딘 지역에 건립 예정 (10.31.)

  o 키르기즈스탄 추이 주 알라메딘 지역에 실크로드 산업단지가 70헥타르 규모로 2023년에 건립되어 약 35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됨. 동 산업단지에서는 섬유, 의류, 신발 생산이 주로 이루질 것으로 보이고 산업단지 내에는 산업 구역, 물류·통관,

    마케팅·경영 센터, 전시 센터, 총괄 관리부와 주택, 스포츠·문화·교육 콤플렉스도 세워질 예정임. 


14. 키르기즈 정부-센터라 환경보호 및 투자유치 전략협정 2019.1.31.로 재연장 (11.1.)

  o 쿰토르 광산을 운영하고 있는 센터라는 키르기즈스탄 정부와 맺은 ‘환경보호 및 투자유치 전략협정’의 만료 기간을 2019.1.31.로 재연장

     한다고 밝히고 그 이유로 이행되지 못한 부분을 이행하기 위함이라 설명함.
   - 동 협정의 만료 기간은 당초 2017.7.23.였으나 8.24.로 연장하였으며, 이후 다시 9.11.로 재연장하기로 한바 있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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