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정보제공 : 주도미나카대사관)

□ 정보출처 : 현지 주요 언론

□ 주요내용

1. 도미니카수출자유구역협회, 수출자유구역 분야 11% 성장 강조 (El Nuevo Diario, 8.6/ Hoy, 8.6)

ㅇ 도미니카수출자유구역협회(ADOZONA)는 도미니카공화국중앙은행(BCRD)이 발표한 올해 상반기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수출자유구역 내 제조업이 2018년 6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4.6% 성장하였으며, 2018년 상반기 누적성장률은 11.0%를 기록하였음을 강조함.

ㅇ 도미니카수출자유구역협회장은 도미니카공화국 정부가 올해를 ‘수출 촉진의 해’로 지정하고 수출을 전면 지원하는 점을 활용하여 2018년을 수출자유구역의 기억에 남을 만한 해로 만들기 위한 관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언급함.

2. 2사분기 산업신뢰지수 상승 (Hoy, 8.7)

ㅇ 도미니카공화국산업협회(AIRD)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2사분기 산업신뢰지수(ICI)는 59.9를 기록하였고, 동 수치는 2018년 1사분기 지수인 57.7보다 약간 상승한 수치이자 2011년 산업신뢰지수 최초 발표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임. 산업신뢰지수의 상승은 제조업 등의 생산 증가로 연결됨.

ㅇ 비즈니스환경지수(ICE)는 2018년 2사분기 61.0을 기록하였고, 동 수치는 작년 동기간 수치인 57.8과 2018년 1사분기 지수인 58.4보다 증가한 수치임.

3. 도미니카공화국 내 71개 수출자유구역 운영 중 (Listin Diario, 8.9)

ㅇ 도미니카수출자유구역협회(Adozona)장은 동 협회 창립 30주년 행사에서 지난 30년 간 노력으로 △현재 71개 수출자유구역 내 665개 기업 운영, △17만개 일자리 창출, △50억 불 이상 수출, △GDP 중 1천1백7십억 불 기여 등의 결과를 달성했다고 언급함.

ㅇ 동 행사에 참석한 Jose Ramon Peralta 대통령실 행정장관은 수출자유구역이 도미니카공화국 경제 성장 요인 중 2위를 차지하고 있고, 외화 및 일자리 창출과 국가 발전을 주도했다고 평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