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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쿠웨이트] 경제동향(5.14-27)

부서명
양자경제외교총괄과
작성일
2018-06-07
조회수
854

(정보제공 : 주쿠웨이트대사관)


정보출처 : 현지 주요 언론보도 내용 종합

 

주요내용

 

1. 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KNPC), 7,000만불 규모의 플레어가스 회수 프로젝트 완성 (5.14)

 

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KNPC)Mina Abdullah 정유공장에 7,000만불 규모의 플레어 가스 회수(Flare gas recovery) 장치(49) 설치를 마무리했다는 보도.

 

- 동 장치는 513일부터 가동되었으며, 장치의 생산 용량은 현재 일산 1000만큐빅피트이며, 1500만큐빅피트로 증대시킬 수 있음.

 

동 프로젝트의 완공으로 정유공장의 배출가스량이 현저히 줄어들 것이며, 가스는 연소되지 않고 회수되어 정유공장 히팅에 사용될 예정임.

 

- Mina Abdullah 정유공장은 현재 160억불 규모의 Clean Fuel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규모 점검을 받고 있음.

 

2. 프랑스-UAE 합작회사, 쿠웨이트 스마트도시 연구 개시 (5.15)

 

Egis 프랑스 컨설팅 회사와 UAE Projacs는 쿠웨이트 South Al-Mutlaa 도시 개발에 통합되는 스마트 도시 요소를 검토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시작했다는 언론 보도.

 

동 연구는 지역 냉방시스템, 스마트도시에 대한 기술 연구, 건물 사양 및 구역 지정코드 개발 및 업그레이드, 쿠웨이트 주거복지청(PAHW)의 계획 및 설계 매뉴얼 준비 등을 다루고 있음.

 

- 104평방킬로미터 크기의 South Al-Mutlaa 도시는 Al-Jahra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쿠웨이트 시티로부터 서쪽으로 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음.

 

- 동 개발 연구는 현재 진행 중인 인프라 및 도로 프로젝트의 함께 2019년에 초기 개발이 완성될 예정임.

 

동 프로젝트가 완공 된다면, South Al-Mutlaa시는 2019년 예상인구 460만명의 9%인 약 40만명의 인구가 거주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3만개의 주택을 보유하게 될 예정임.   

 

3. 쿠웨이트, 2021년 부가가치세(VAT) 도입 전망 (5.16)

 

쿠웨이트는 부가가치세(VAT) 이행을 2021년 이전에 도입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재무부는 담배, 에너지드링크, 탄산음료 등 일부 제품에 대해 선택적 소비세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음.

 

- 쿠웨이트는 저유가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으며, 6개 걸프국가는 올해 초 VAT 도입에 동의한 바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와 UAE가 실제로 VAT를 도입함.

 

- 반면, 쿠웨이트를 포함한 걸프 4개국은 소비자 지출에 대한 잠재적인 부정적 영향, 신규 세금 관련 기술적 연구 필요성 등으로 VAT 도입을 연기하였으며, 도입 일정과 관련한 공식적인 발표를 내놓지 않음.

 

새로운 세금제도로 인한 수익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IMFUAEGDP1.5%에 달하는 VAT 수입을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반면, 쿠웨이트는 GCC 국가 내에서 튼튼한 재정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몇 개월간 유가 상승으로 인해 쿠웨이트 정부는 새로운 수익을 위해 VAT를 당장 도입할 필요성이 사라졌다는 의견.

 

걸프 정부는 담배, 탄산음료 등 선택적 세금제도 도입에 동의했으며, 쿠웨이트 재무부 장관은 국회가 다음 회기에서 선택적 소비세 도입을 승인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음.

 

4. 공공사업부, 6,500KD 규모의 하수도 개발 프로젝트 (5.20)

 

쿠웨이트 공공사업부는 2018/2019 회계연도에 11기 하수도 재개발 연구 및 설계 프로젝트를 발표함.

 

- 동 프로젝트는 총 6,579KD규모로 추산되며, 3건의 이행 계약과 3건의 관리 계약을 포함하고 있음.

 

동 프로젝트는 하수도 시스템 효율성을 증대 및 Yarmouk, Quortoba, Surra 지역 등의 인프라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음.

 

또한, 동 지역의 하수처리시설 개발 및 현대화 및 하수처리시설 운영 효율성 증대, 현재 시설에서 발생되는 문제 해결, 인구 증대로 인한 수용량 최대화 등을 목표로 하고 있음.

 

5. 쿠웨이트, 12억불 규모의 7개 프로젝트 이행 추진 (5.21)

 

쿠웨이트 정부는 12억불 규모의 7개 메가 프로젝트 이행을 가속화할 것이며, 동 프로젝트들은 2018/2019회계연도 연간계획에 반영되어 있음.

 

- 연간 2,500만명 승객 수용이 가능한 쿠웨이트 국제공항 터미널2 건설

 

- Mubarak Al-Kabeer 항구 건설을 통한 해상 운송 시스템 개발

 

- 오염 최소화, 생활수준 증대, 쓰레기 관리 효율성 증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활환경 형성을 위한 South Al-Mutlaa 정화시설 완공

 

-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산부인과 병원 건설 프로젝트

 

- 소아과 병원 건설 프로젝트

 

- 젊은 세대 발전을 위한 지식경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쿠웨이트 혁신 및 리더십 센터 프로젝트

  

- 관광분야 발전을 위한 관광 활동 투자 장려 및 관광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Belajat 해변 개발

 

 

6. 쿠웨이트 민자사업청(KAPP), 철도 민자사업(PPP) 입찰제안서 미발급 (5.22)

 

쿠웨이트 민자사업청(KAPP)이 쿠웨이트 국가 철도 프로젝트를 위한 자문계약의 제안요청서(Request for Proposal)를 아직 준비하지 못했다는 언론 보도.

 

MEED는 지난 3월 사우디아라비아 국경과 쿠웨이트 시티를 연결하는 프로젝트 1기 토목작업 패키지가 빠른 내년 초에 컨소시엄(개발자, 계약자, 금융업자)에 발주 될 것이며, 신호, 선로, 시스템 패키지는 후에 발주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음.

 

쿠웨이트 언론기관은 지난 4GCC 철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쿠웨이트 선로 지역에 장애물을 거의 다 제거했다고 보도하면서, 재무부는 선로에 위치한 목장, 농장 소유주에게 보상금 지급 준비를 완료했다고 발표함.

 

쿠웨이트 도로교통청(PART)은 승객칸, 화물칸을 포함한 철도 프로젝트 1기는 9KD(29억불) 규모이며, 2023년에 운영될 것으로 전망함.

 

1기는 265km로 사우디아라비아 국경에서 현재 공사 중인 Boubiyan 항구와 쿠웨이트 시티까지 연결하고, 2기 계획은 이라크 국경지역까지 43km 확장할 예정임.

 

7. Jazeera 항공, 신규 터미널에서 운영 시작 (5.23)

 

Jazeera 항공이 쿠웨이트 국제공항 신규터미널 (T5)에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였다는 언론 보도.

 

- Jazeera 항공은 오전에 쿠웨이트 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카이로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첫 출발 항공편을 보냈으며, 오후에는 Al-Najaf에서 출발하여 쿠웨이트로 첫 항공편이 도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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