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 주호주대사관)
□ 호주 인프라지역개발부(Department of Infrastructure and Regional Development)는 2018.3.27. 국가적으로 중요도가 큰 96개의 인프라사업을 선별하여 추진 우선순위를 결정한 “2018년도 인프라우선사업목록(Infrastructure Priority List)”을 발표하였음.
□ 주요내용 :
1. 개요
ㅇ 사업 중요도ㆍ타당성검토 단계에 따라 우선순위 구분: ①최우선 투자사업(6), ②우선 투자사업(6), ③최우선 사업구상(24), ④우선 사업구상(60)으로 구성*
* 투자사업(project)과 사업구상(initiative) 구분: 호주인프라(Infrastructure Australia)의 사업타당성검토(business case study)통과 여부로 구분 (참고 : Infrastructure Australia는 국가차원의 핵심 인프라 개선 수요를 조사, 선별, 추진 우선순위를 정하여 정부에 자문의견을 제공하는 호주 연방정부 산하 독립기관)
ㅇ 2018-19 회계연도 예산에서 국가중점인프라 건설을 위해 향후 10년간 총 750억 호불을 투자하고 그 중 245억 호불을 신규 인프라 사업에 편성하며 교통난 완화 및 안전성 확보, 여객·화물운송 수용량 증강, 고용창출 및 산업활동 촉진 계획
2. 중점 프로젝트 지정 현황
가. 최우선 투자사업(High Priority Projects)
사업명 | 지역(발주처) | 사업비(호불) | 사업개요(배경, 주요내용, 일정) |
M4 고속도로 확장 | NSW州 (주정부) | 6.87억 | - 시드니서부 개발에 따른 인구증가(2011 대비 2031 44.5%↑) - 진출입 개선/지능형교통시스템 도입/화물차 우회차선용 진입차선(35km), 차로증설(4.3km) - 2021년 준공 |
웨스트커넥스 도심고속화도로(2,3단계) | NSW州 (주정부) | 45억(2단계) 72억(3단계) *168억(1~3단계) | - 2단계: 9km 터널복선화 등 M5확장, 9.2km 터널 3단계: 신설 및 2개 간선도로와 연결 - 2019(2단계), 2023(3단계) 준공 * 삼성물산 참여 컨소시엄이 1-2단계 공사 수주, 3단계 우선협성대상자 선정 |
시드니 메트로 북서부-도심-남서부 지하철도※ | NSW州 (주정부) | 83억 (총 2단계) | - 1단계: 북서부-도심(북부) 15.5km 철도복선터널, 2단계: 도심(북부)-남서부 17.1km 철도신설/13.4km구간 개량 - 2020~24년 걸쳐 단계적으로 준공 |
서부 시드니 신공항 | NSW州 (연방정부- WSA Co.) | 50억(1단계) 380억(최종) | - 항공수요 증가(2013 36백만→2060 165백만) - 1단계: 3.7km 단일 활주로 및 배후시설(2026) - 최종: 제2활주로(2052), 배후시설(2064) - 연방정부가 사업비 투자. 건설수주 기회 제공 |
M80 순환도로 확장 | 빅토리아州 (주정부) | 6.87억 | - 총 38km중 3개 간선도로 연결구간 14km 확장 - 2020년 준공 |
브리스번 메트로※ | 퀸즈랜드州 (카운슬/연방정부) | 9.44억 | - 도심-남동부 교통난 해소 및 대중교통(버스) 사용자 증가(2016 대비 2031 58%↑) - 21km 버스차로를 따라 고속환승시스템 도입(총 18개역 중 11개역을 인터체인지로 조성) - 총 사업비 중 브리스번시티카운슬이 2/3, 연방정부가 1/3을 투자 - 2023년 준공 - PPP 및 공사수주 기회(PPP를 포함한 3가지 조달모델 검토결과 긍정 의견) |
※ 2017년版 목록 발표 후 신규 추가사업
나. 우선 투자사업(Priority Projects)
사업명 | 지역(발주처) | 사업비(호불) | 개요(배경, 사업내용, 일정) |
내륙(Inland) 철도건설 | 빅토리아-NSW-퀸즈랜드州 (연방정부) | 100.7억 | - 멜번~브리즈번 철도화물 증가 대응(2016 5백만톤→2050 13백만톤) 및 24시간 내 운송체제 실현 - 3개州 내륙을 관통하는 1,700km 복선철도 건설(680km 구간신설, 여타구간 기존철도 개량) - 2025년 준공 - 각 주별 구간사업을 시작으로 추진 중(설명회 개최, 사업성검토/설계 계약체결 등) - PPP 및 공사수주, 프로젝트 파이낸싱 기회 |
The Northern Road 개선※ | NSW州 (주정부) | 16억 | - 서호주인프라계획(WSIP)의 일환으로 서부시드니 북부-남부를 잇는 중요간선도로 개선(연장: 31km, 차선확장, 중앙분리/인터체인지/교차로 신설 등) - 2018년 4월 기준 1단계 구간(3.5km) 공사 완료 - 추후 단계단 준공을 거쳐 2026년 개항 예정인 서부시드니신공항과 연결 예정 |
Beerburrum-Nambour 철도 신철 및 개선※ | 퀸즈랜드州 (주정부) | 7.22억 | - 퀸즈랜드州 북부해안-남동부지역 여객 및 화물수송 수요 증가 대응(2023년경 現수송량 초과) - Beerburrum-Nambour구간 철도 신설 및 개선 (신설: Beerburrum-Landsborough 20km, 개선: Landsborough -Nambour 19km) -2022년 준공 |
Myalup-Wellington 염분저감 프로젝트 | 서호주州 (Collie Water社) | 6.44억 | - 웰링턴 댐으로 유입되는 염분 저감 및 인근지역 농업용수 분배인프라 효율성 증대 - 2018년 중 완료 |
Eyre 종합 광산-인프라 프로젝트 | 남호주州 (Iron Road社) | 60억 | - Central Eyre 철광석광산 건설(24MTPAx25년) - 심해항만 Cape Hardy港 건설(선적능력 70MTPA) - 광산-항만 연결 148km 철도 건설 - 2020년 가동목표 - 투자자 모집 및 공사수주 기회 |
호바트과학기술지구※ | 타즈마니아州 (주정부) | 4억 | - 타즈마니아 州都 호바트 도시중심부에 과학기술지구 조성(고등교육/연구/훈련시설 입주) - 2021년 준공 |
※ 2017년版 목록 발표 후 신규 추가사업
다. 최우선 사업구상(high priority initiatives) 및 우선 사업구상(priority Initiatives)
ㅇ 현재 84개 사업에 대한 Infrastructure Australia의 타당성 검토가 진행중. ①문제/기회 발굴(17개) → ②계획발굴 및 대안개발(40개) → ③사업사례 개발 및 사업성 검토(27개) 순서로 검토가 진행 중이며, 심사완료시‘사업구상→투자사업’으로 전환
ㅇ 사업구상 단계에서는 구체 사업계획(투자비, 일정, 추진방식)이 공개되지 않으며,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는 아래와 같음
① 최우선 구상사업 (총 24개 사업)
ㆍ동부해안고속철(East Coast High Speed Rail, 민간제안): WestConnex to Sydney Airport and Port Botany, 계획발굴 및 대안개발
ㆍ시드니 게이트웨이(WestConnex to Sydney Airport and Port Botany,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 사업타당성 검토
ㆍ보타니港 화물철도 확장(Port Botany Freight Rail Duplication, 퀸즈랜드 주정부): 사업타당성 검토
ㆍ도하철도(Cross River Rail, 퀸즈랜드 주정부): 사업타당성 검토
ㆍ퍼스도심-북부간 수송량 확장(Perth CBD-north corridor capacity, 서호주 주정부): 사업타당성 검토
ㆍGawler 노선 철도 개량(Gawler line rail upgrade, 남호주 주정부): 사업타당성 검토
② 우선 구상사업 (총 60개 사업)
ㆍ퍼시픽 고속도로-코프스하버 우회도로(Pacific Highway-Coffs Harbour bypass,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 사업타당성 검토
ㆍ멜번 공항 제3활주로(Melbourne Airport their runway, 빅토리아 주정부): 사업타당성 검토
ㆍ멜번 북부-동부링크(North East Link, 빅토리아 주정부): 사업타당성 검토
ㆍM1 퍼시픽 고속도로 개선(M1 Pacific Highway upgrade, 퀸즈랜드 주정부): 사업타당성 검토
ㆍ커닝햄 고속도로 개량(Cunningham Highway improvements, 퀸즈랜드 주정부): 사업타당성 검토
ㆍ애들레이드 전차 네트워크(AdeLINK Tram Network, 남호주정부): 사업타당성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