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정보제공 : 주나이지리아대사관)

□ 주요내용 :

1. 경작 조건 및 주요 작물

ㅇ (경작 조건) 토지면적의 37%가 경작지이며, 풍부한 수량과 다양한 기후조건 구비

ㅇ (주요 작물) 뿌리작물, 열매작물, 채소류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참깨, 콩, 코코아 등을 수출하고, 밀, 옥수수, 쌀 등을 수입

2. 농업의 중요성

ㅇ (GDP) 농업 부문의 GDP 기여도는 약 25% 이며, 성장률은 3~4%대를 유지

ㅇ (고용) 총 노동인구의 약 45%, 경제활동인구의 약 50%가 농업 부문에 고용

3. 농업 발전의 장애요인

ㅇ 영세농 위주(1인당 경작지가 평균 0.19 ha), 전근대적 영농 방식(현대식 농기계 경작지 100㎢당 10대 미만), 낙후된 인프라 등이 농업 발전의 장애요인으로 작용

4. 정부의 농업 발전 정책

ㅇ 경제정책의 기본방향인 '경제회복성장계획(ERGP)'에 따라 경제 다각화 차원에서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 시행

- 2020년 농업부문 성장률 5.7% 달성을 목표로, 금융접근성 향상(저리 대출), 비료 사용량 확대, 현대식 농기계 사용 확대 등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경작지 확대, 관련 인프라 확충 등을 중점 추진 중

※ 총 예산 대비 농업 예산 비중 : 2015년 0.9% → 2017년 1.82% → 2018년(잠정) 2.0%

5. 시사점 - 우리기업 진출 기회 확대

ㅇ 나이지리아 정부에서 추진·장려중인 비료공장 건설 및 현대식 농기계 공급 등 농업 장비 및 시설 분야 진출이 유망

ㅇ 아울러, 생산성 향상 등에 관심이 증대되는 상황을 감안할 때 스마트 팜 등 첨단 영농기술을 가진 우리기업 진출도 검토 필요

□ 자세한 내용은 별첨 참고 바람.

붙임 : 나이지리아 농업 현황 및 우리기업 진출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