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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가나] 에너지.자원 동향

부서명
양자경제외교총괄과
작성일
2018-03-08
조회수
1904

(정보제공 : 주가나대사관)


정보출처 : 가나 정부 발표내용, 석유, 전력 등 관련 기관 자료, The Ghanaian Times, Business and Financial Times 등 주요 언론보도 등 종합

 

주요내용 :

 

1. 석유제품에 부과되는 석유특별세 2% 인하

 

가나 의회가 석유특별세 법(Special Petroleum Tax Amendment, Act 2018)을 개정하여 석유제품에 부과되는 석유특별세를 2% 인하함으로써, 2.16()부터 석유제품에 붙는 특별세는 기존 15%에서 13%로 인하됨.

 

- 석유특별세는 지난 2014년 국제 석유가격의 하락에 따른 세입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이번 특별세 인하 조치는 최근 국제시장의 유가 급등과 석유제품 가격 인상 등으로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인하 압박을 지속적으로 받는 가운데 결정된 것으로 알려짐.

 

Akufo-Addo 정부는 2017년 취임 이후, 당시 17.5%이던 특별세를 15%로 한 차례 인하하였으며 이번 조치로 13%까지 인하가 결정됨.

- 석유특별세 인하로 인한 정부 세입 손실은 약 479십만 세디 규모로 추정되고 있음.

 

이와 관련, 가나 재무부 차관은 이번 인하 결정으로 인한 실질 효과는 오는 3월부터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은 특별세 인하 조치는 정부가 세입증산을 목표로 새로운 세금 징수체계를 도입하기 보다는 기존 세금 징수체계의 통합과 조율을 장려하고 있는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고 설명함.

 

2. 가나 정부, 이른 시일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 전력(50MW) 국가 전력망(National Grid)에 추가될 것으로 기대

 

가나 에너지부는 향후 18개월 이내에 태양열 발전으로 생산된 50MW의 전력이 국가 전력망(National Grid)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를 드러냄.

 

에너지부 장관은 가나 정부와 글로벌 에너지기업 ENI와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무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밝혔으며, 부이전력청(Bui Power Authority, BPA)의 하이브리드 발전설비를 통해 수력 발전 전력의 공급과 동일하게 태양열 발전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함.

현재 부이전력청(BPA)은 최대 250MW의 전력 생산이 가능한 수력-태양열 하이브리드 발전 단지(switchyard)를 완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이전력청(BPA)ENI간에 단지 내 태양열 발전 비율을 어느 정도로 할 것인지 기술적으로 논의·결정하는 작업이 남아있다고 발표함.

 

- 에너지부 장관은 이러한 기술적 논의가 18개월 내에 완료될 것으로 본다면서, 해당 태양열 발전 사업은 전적으로 민간회사인 ENI사의 사업이나 가나 정부가 태양열 발전 단지의 건설을 추진하는 역할을 담당하였다고 설명함.

 

가나정부는 2020년까지 국내 에너지 믹스의 10%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정부 기관들이 태양열 기반의 에너지를 공급받아 사용하도록 하는 계획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현재, 가나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전력 소비량은 전체 전력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으나 가나 의회는 이미 국제태양열연합(International Solar Alliance, ISA)의 설립협약(Framework Agreement)을 비준한 것으로 알려짐.

 

- 가나는 해당 기구(ISA) 설립 비준으로 인도 정부가 신재생에너지의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출자한 20억불의 자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121개국 회원국의 일원이 되었으며, 향후, 정부기관, 기구, 학교 등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 전력의 사용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국제태양열연합(ISA)Narendra Modi 인도 총리가 지난 2015.11월 같은 달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UN기후변화회의(UN Climate Change Conference)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개최된 인도-아프리카 정상회담 당시 최초로 제안하였으며, 201611월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121개국이 설립협약(Framework Agreement)에 서명

 

3. 민간 사업자 참여로 Atuabo 지역에 폐기물 발전(Waste to Power) 플랜트 건설 예정

 

가나 서부 Atuabo 지역에 폐기물 발전(Waste to Power)을 기반으로 한 독립발전프로젝트(Independent Power Project:IPP, 100MW 규모) 방식으로 추진 중이며, 시험적으로 건설되는 25MW 규모의 폐기가스 활용 발전소(Waste Gas-to-Power Plant) 건설에 민간 사업자인 GE PowerMarius Energy가 함께 참여할 것으로 알려짐.

 

해당 발전 사업은 일반적으로 버려지는 이소펜탄(Isopentane) 가스를 발전 연료로 사용하며, 발전소는 가나 서부 주(Western Region) 가나국영가스회사(Ghana National Gas Company, GNGC)의 가스 처리시설 인근에 건설될 예정임.

 

해당 사업의 제 1단계에서는 폐기가스 활용 발전소가 건설되어 약 10만 가구 이상에 전기보급이 가능한 25MW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생산된 전력은 가나전력회사(Electricity Company of Ghana, ECG)에 공급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됨.

 

GE Power는 해당 폐기물 발전 사업을 위해 TM2500 가스 터빈을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GE Power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대표이사인 Leslie NelsGE가 공급하는 TM2500 터빈은 발전 수요에 따라 상당한 속도로 가동될 것이라고 설명함.

 

- 또한 해당 가스 발전소는 가스 연료가 추가로 공급되면 보다 많은 전력 생산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최대 100MW의 전력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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