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 주아일랜드대사관)
1. GDP
ㅇ 고용증가 추세가 지속되며 소득증가, 소비증가로 이어져 안정적인 경제성장이 진행되고 있으며, 중앙은행은 2017년, 2018년 경제성장률을 각각 4.9%, 3.9%로 전망함.
| 2016 | 2017(전망) | 2018(전망) |
민간소비 | 3.3 | 2.8 | 2.7 |
공공지출 | 5.3 | 2.0 | 1.5 |
투자 | 61.2 | 9.7 | 8.6 |
수출 | 4.6 | 4.9 | 4.1 |
수입 | 16.4 | 5.4 | 5.0 |
GDP | 5.1 | 4.9 | 3.9 |
GNP | 9.6 | 3.4 | 4.2 |
(실질연간성장 %, 출처: 아일랜드 중앙은행)
ㅇ 동 전망치는 2017년초 전망치보다 상향조정된 것으로, 예상보다 2017년 수입증가율은 낮고, 투자증가율은 높았던 것에 따른 결과임.
2. 고용률 및 실업률
ㅇ 2017년 고용시장이 활발했던 바, 상반기 고용증가율 평균이 2.9%에 달함.
- 특히 상근직(full time job)이 크게 증가하여, 상반기에만 상근직 근로자가 5.3% 증가
- 2018년 고용증가율은 보다 둔화된 1.8% 수준으로 전망
ㅇ 실업률은 하락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2018년에도 동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2016 | 2017 | 2018 |
총고용 | 2.9 | 2.6 | 1.8 |
실업률(ILO 기준) | 7.9 | 6.2 | 5.6 |
(연간 변화 %)
3. 수출입
ㅇ 서비스 부문의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나, 계약생산(contract manufacturing*)이 감소 추세에 있어 일부 상쇄될 것으로 전망됨.
- 그밖에 국제적인 수요 증가 등을 감안하여 2017년 수출 증가율은 4.9%, 2018년 수출 증가율은 4.1%로 전망됨.
※ 아일랜드내 대형 제약회사 등에서 아일랜드 밖에 있는 공장 등에 생산을 위탁, 생산된 제품은 제3국으로 수출하며, 이때 제품이 실질적으로 아일랜드를 거치지 않더라도 아일랜드 수출로 집계됨.
4. 우려 요소
ㅇ (Brexit) 아일랜드가 수출다변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으나, 특히 아일랜드내 중소기업들의 영국에 대한 수출의존도가 여전히 높은 바, Brexit 협상 결과 및 영국 경제변화에 따라 아일랜드 경제도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전망됨.
ㅇ (미국 법인세 인하 등) 미국이 법인세 인하, 환류감세(repatriation tax) 등 다국적기업의 해외이익을 미국으로 환류토록 유인하는 조치를 취한 바, 아일랜드내15만여명을 고용하고 있는 700여개의 미국기업들이 어떻게 반응하는가에 따라 고용, 투자 등 경제 전반적으로 위협이 될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