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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불가리아] 2018 경제동향 및 예산현황

부서명
양자경제외교총괄과
작성일
2018-01-10
조회수
1360

(정보제공 : 주불가리아대사관)

    

2018년도 불가리아 경제 전망

 

1. 경제성장률 전망치

 

불가리아 재정부 및 EU 집행위는 2017. 11월 발표를 통해 불가리아의 민간공공분야 소비 증대 및 투자 확대 등 국내수요 증가로 2018년도 경제성장률을 3.8~3.9%로 전망

 

불가리아 정부의 재정상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파견된 IMF 실사단은 2017.12.14. 최종결과 발표자료에서 불가리아의 2018년도 경제성장률을 2016년 및 2017년도와 유사한 3.9%로 전망

 

한편, 2018.1월 발표된 EIU 보고서에 따르면 금년도 불가리아의 실질 경제성장률은 3.4%를 기록할 것으로, 이는 2017년도 추정 경제성장률인 3.8%를 밑도는 수준으로 전망

 

- 아울러 동 보고서는 불가리아의 국내수요가 점진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2020-2022년 경제성장률도 평균 2.7%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추정

 

2. 인플레이션

 

EIU는 금년도 인플레이션을 2.1%로 전망하며 향후 국내수요가 점차 감소될 것임에도 불구하고 인건비 상승 등으로 2019-2022년간 평균 인플레이션이 2.7%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

 

3. 경상수지

 

EIU2017년도 불가리아 GDP의 약 3.2%를 차지했던 경상수지 흑자가 2018-20년의 경우 수입수요 증가로 GDP1.9%만 차지할 정도로 하락할 것이며, 2021-22년에는 경상수지가 적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

 

2018년도 불가리아 예산현황

 

2018년도 불가리아 예산은 세입 382억 레바(191억 유로), 세출 393억 레바(196.5억 유로)EU 펀드의 감소(당초 13억 유로를 목표로 하였지만 실제 6.9억 유로로 계상)로 세입이 감소한 반면, 교육 및 의료 등 사회보장 분야의 정부지출이 증대(2017년 대비 교육 및 의료 분야 각각 약 2.5억 유로씩 증가)하여 총 11억 레바(5.5억 유로)의 재정적자 규모로 편성

 

불가리아 2018년도 예산확정 경위 : 2017.11.30. 2018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통과 12.8 Radev 대통령, 국가건강보험펀드(National Health Insurance Fund) 관련 예산안 거부권 행사 12.14. 국회 재상정 12.21 국회 최종 통과

 

분석 및 평가

 

2018년도 불가리아는 국내소비를 바탕으로 3% , 후반대의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EU 펀드 유입 감소 및 고령화 등 경제활동 가능 인구 감소, 유가상승 및 수입수요 증대 등에 따른 경상수지 적자 등 향후 경기둔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중장기 경제성장 전략을 구상, 계획해 나가는 동시에 외국기업의 투자유치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으로 예상

 

불가리아 정부는 교육 및 의료분야 정부지출을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야당 및 국제기구 등으로부터 지적을 받고 있는 문제점(국가건강보험펀드의 독점, 공공의료교육 분야의 비효율적인 지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 효율화 방안 등에도 관심을 갖고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나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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